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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과 변화/마음의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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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겨울 3 : 그해 겨울, 목련이 그리워지는 계절 강남의 겨울 3 : 그해 겨울, 목련이 그리워지는 계절...... 새벽 여명 새해도 벌써 보름이 흘쩍 지나갔다. 누구도 기다리지 않고 매정하게 지나가는 세월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공평하기에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인간은 누구나 늙지 않고 오래 살기를 원하지만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
우면산의 봄 14 : 우리동네 우면산의 봄 14 : 우리 동네 민지양 5월이 가정의 달이라 모처럼 새벽에 민지양과 별이군을 데리고 같이 자전거를 타고 새벽 운동을 나갔다.철쭉이 한창 필무렵 휴식터에서 자유스럽게 놀도록하면서 잠시 즐거운 시간을 주었더니 좋아하던 소세지도 먹지 않고 물도 사양하고 그냥 이리 저..
우면산의 봄 9 : 봄의 향연, 순간에서 영원으로...... 우면산의 봄 9 : 봄의 향연, 순간에서 영원으로...... 강남역 근방 삼성전자 본사 빌딩 전경 우리나라 최고의 부를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자랑스런 빌딩 모습이다. 최근 노키아의 몰락과 애플과 세력 다툼을 전개하며 세계 휴대폰 시장을 향한 삼성의 거침없는 질주는 우리들에겐 자랑이요 ..
우면산의 봄 5 : 봄이 오나보다.......새싹처럼 자라는 손주 녀석 우면산의 봄 5 : 봄이 오나보다.......새싹처럼 자라는 손주 녀석 교대에서 강남역 방향 도로 전경 날씨는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강원도에는 폭설이 내리고 남서해안에는 비가 내렸다. 눈이나 비가 모두 대지를 적셔 봄을 빨리 불러올 전망이다. 새벽 운동도 하기 좋..
우면산의 봄 1 : 허상과 고통의 삶, 희망과 성실의 삶 우면산의 봄 1 : 허상과 고통의 삶, 희망과 성실의 삶 봄을 기다리는 나목들, 잔설이 떠날 겨울을 아쉬워 하고 있다. 봄을 기다리며...... 날씨가 많이 풀렸다. 세벽 운동하기도 좋고 자전거 타기에도 좋은 날씨다. 이제 봄은 서서히 우리들 곁을 찿아오고 있는 것 같다. 성급한 열정의 꽃..
우면산의 가을 47 : 깊어가는 가을밤에...... 우면산의 가을 47 : 깊어가는 가을밤에...... 새벽 풍경, 은행나무의 가을맞이 새벽에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졌지만 자전거를 타고 출발했다. 비오는 날은 좀 위험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차가 다니는 길은 가급적 회피하여 뒷 골목 길을 통상 이용하여 다닌다. 비가 내리면 차량을 ..
우면산의 가을 24 : 가을과 흔적 우면산의 가을 24 : 가을과 흔적 새벽 동작대교 전경 가을은 우리들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인생의 종말을 보는 듯하고 살아아온 지난 날을 되돌아 보게 만든다. 난 행복한 삶을 살아온 것인가? 과연 난 자신의 인생 목표를 이룬 것인가? 앞으..
우면산의 가을 10 : 아들 장가 가는 날 4 우면산의 가을 10 : 아들 장가 가는 날 4 돌아오는 길, 중부고속도로 결혼식을 마치고 손님들을 모두 보내고 아들 집으로 가서 정리를 한 다음 돌아오는 길은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올라 왔다. 차량은 지난번 정비를 한 탓에 잘 굴러갔다. 딸애 부부가 경기도 광주 오포면에 한식집을 아는 곳이 있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