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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과 변화/미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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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의 여름 4 : 빛바랜 보훈 정책, 무너지는 국가안보 우면산의 여름 4 : 빛바랜 보훈 정책, 무너지는 국가안보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호국보훈의 달 6월도 어느듯 마지막 주를 지나고 있다. 오늘은 6·25 전쟁 62주년이 되는 날이다. 호국보훈의 달이라지만 매년 행사에 그치고 실질적인 호국보훈 정책은 빛바랜 보훈청 건물처럼 부실하기 짝이없다. 6.25 전상자 보훈 금액이 20만원도 안되는 보훈정책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도 생각해 볼 일이다. 권력형 비리 금액 일부만 할애하더라도 그들은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누가 이런 나라에 유사시 목숨을 내던지고 나설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국가 정책에서 보훈 정책은 항상 뒷전이다. 독립유공자 및 그 후손들에 대한 보훈 및 예우, 친일 청산 및 후손들에 대한 청산작업 미흡, 납북자에 대한 송환 노력 부실, 한국..
우면산의 봄 7 : 내일 선거에 즈음하여...... 우면산의 봄 7 : 내일 선거에 즈음하여...... 반포천 산책로(일주일전 모습) 사방에 봄의 전령들이 분주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나무마다 새순이 돋고 목련, 개나리, 진달래, 벗꽃 등 긴 겨울을 기다리다 지친 열정의 꽃들은 이미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새벽 기온도 영상으로 ..
우면산의 겨울 11 :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면산의 겨울 11 :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벽의 사당역 근방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 조금 풀린 듯하다. 앞으로 새벽 운동하기에도 좋은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그러다가 이 땅에도 어김없이 봄은 찿아 올 것이다. 그러나 국제정세나 국내정세는 혼돈과 갈등이 심화되고만 ..
우면산의 겨울 7 : 막장을 향해 가는 비리.부패공화국 한국 우면산의 겨울 7 : 막장을 향해가는 비리.부패 공화국 새벽 한강 물오리 떼 가족 혹한이 몰아치던 설이 지나고 어제는 기온이 영하 4~5도 정도라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단단히 무장하고 길 바닥만 얼지 않았다면 새벽 자전거를 타는 데는 지장이 없다. 벌써 1월도 마지막 주말을 맞..
우면산의 봄 30 : 신의 존재와 천지창조설을 부정한 천재 물리학자 우면산의 봄 30 : 신의 존재와 천지창조설을 부정한 천재 물리학자 새벽 밤하늘은 무수한 별들과 달이 어울려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지구는 둥글고 자전하면서 공전을 통해 태양을 돌고 있다. 그래서 밤과 낮이 있고 사계절이 있으며 지구상의 동.식물들이 태양의 에너지로 생명을 잉태하고 자라고 다..
공정사회의 근간은... 공정사회의 근간은... 대한민국이 선진 일류국가 반열에 진입하려면 병역·납세·깨끗한 부(富) 축적 등 도덕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해온 세력에 의해 국가 지도층이 충원되는 새로운 국가 기풍을 세워야 한다. 청와대·행정부·집권당, 야당 등 정치권력에서부터 경제계 등 각 분야에 이르기까지 애..
약자에 대한 배려, 공정사회의 출발점 약자에 대한 배려, 공정사회의 출발점 항상 서민 가까이 머물겠다는 신념을 저버린 적이 없었던 에이브러햄 링컨. 그의 대통령 재임 기간에 백악관은 그를 만나러 온 평범한 시민으로 늘 북새통을 이루었다. 가까운 이웃을 대하듯 찾아와 자신의 견해를 토로하는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는 일은 그의 가..
장하준 교수, 그는 누구인가? 장하준 교수, 그는 누구인가? 장하준(張夏準, 대한민국, 1963년 - )은 널리 알려진 비주류 경제학자 중 한 사람이다. 전공은 개발경제학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했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친 후 동 대학교에서 개발 정치 경제학 강의를 하고 있다. 2002년 출판된 《사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