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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을
우면산의 가을 28 : 탐욕과 혼돈의 시대 새벽달 한낱 수도 서울 시장 보선에 온 나라가 법썩이다. 민생은 실종되고 한 줌도 안되는 권력을 잡기 위해 여야 할 것 없이 표심을 잡으려 모두가 거리로 뛰쳐 나왔고 재야, 시민단까지 가세하여 몸쌀을 앓고 있다. 과학자이며 교수인 안철수는 현실 정치의 대..
한국의 역사 357 : 고려의 역사 125 (제17대 인종실록 4) 제17대 인종실록 (1109~1146년, 재위 1122년 4월~1146년 2월, 23년 10개월) 3. 이자겸의 난과 고려 조정의 혼란 인종 대의 정치적 혼란은 근본적으로 권력이 이자겸과 그 주변 세력들에게 집중된 것에 기인했다. 따라서 예종이 이자겸을 믿고 어린 태자에게 ..
우면산의 새벽 29(재벌, 교회 그리고 권력) 세습·돈·이데올로기로 ‘한몸’ 교체되지 않은 무소불위의 힘 한국은 지금 거대한 역사적 변화의 물결 속에 있는 것일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통하던 것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일이 생기는 걸 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전에 성장과 시장이라고 말해야 ..
한국의 역사 153 : 신라의 역사 52 (제32대 효소왕) 효소왕(孝昭王, 687년 ~ 702년, 재위: 692년 ~ 702년)은 신라의 제32대 왕이다. 이름은 이홍(理洪) 또는 이공(理恭). 신문왕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일길찬 김흠운의 딸 신목황후이다. 691년에 태자가 되었고, 692년 7월에 선왕 신문왕이 사망하여 왕위에 올랐다. ..
우면산의 새벽 19 (우상과 이성에 대하여...) 최근 여당 대표가 연이은 실수로 현 정부와 여당에 무척 충격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봉원사 주지 문제로 불교계와 정치권을 발칵 뒤집어 놓더니, 연평도에 가서 쓰레기 통에서 주운 보온병을 포탄이라고 하지 않나, 또 자연산 발언으로 언론의 도마위에 오..
한국의 역사 141 : 신라의 역사 40 (진평왕 시대의 인물들 2) 미실 : 치맛자락 하나로 천하를 뒤덮은 경국지색(계속) 진흥왕이 말년에 미실과 색사에 미쳐 정력을 과도하게 낭비하다가 풍질에 걸려 죽고 말았다. 왕이 죽었지만, 사도부인과 미실은 그 사실을 조정에 알리지 않고, 자신들의 권력을 안정시..
우면산의 새벽 4(권력의 하수인들, 그리고 언론의 폭거) 인터넷상에는 비밀이 없다. 모든 것이 추적감시 당하고 있다. 개인 휴대폰은 물론 집전화는 말할 것도 없고 인터넷 상에서 주고 받는 모든 내용이 감시당하고 있는 사회이다. 개인 메일나 블로그 글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은행에서 통보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