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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와 국방/안보 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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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의 겨울 4 : 동아시아 영토 분쟁 우면산의 겨울 4 : 동아시아 영토분쟁 새벽 하늘과 나무 혹한이 계속되고 있다. 년말이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와 제야의 종소리가 들릴 날도 며칠 남지 않았다. 다사다난했던 2011년도 이제는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먼 우주 공간으로 날아갈 것이다. 어느 시대나 그 당시 사람..
우면산의 가을 32 : 안보강국의 길을 묻다 2 우면산의 가을 32 : 안보강국의 길을 묻다 2 불탄 집도 포탄 구멍도 고스란히…돌아온 주민들 불면증·불안 호소 “두차례 연평해전 겪고도 무방비…이런 軍 어딨나” 무능력에 격분 “잠시 충격… 이젠 뇌리에서 사라져”…‘국민 안보 불감증’ 개탄 한목소리 포격 사건이 발생..
우면산의 가을 31 : 안보강국의 길을 묻다 1 우면산의 가을 31: 안보강국의 길을 묻다 1 자고나면 WMD 개발… 틈만나면 침투훈련… 북한 군사력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국방백서 등 관련 자료들을 살펴보면 북한이 1970년대부터 끊임없이 군사력 증강에 매달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80년대 미사일 개발을 시작해 90년..
어디부터 손 볼 것인가? 우면산의 7월 : 어디부터 손 볼 것인가? 우리는 지금껏 살아온 세월의 길이만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것일까, 아니면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남은 시간만큼 내다보는 것일까. 그 정답이 무엇이건 간에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훨씬 짧을 것이 분명한 나 같은 세대는 요즘 나라의 장래와 관련한 상서..
우면산의 5월(위기와 기회의 기로에 선 한국) 우면산의 5월 (위기와 기회의 기로에 선 한국) 새벽 하늘 산의 새벽은 유난히 맑고 청명하다.하루의 피로에 깊이 잠든 사람들이 아직 꿈에서 깨어나기 전에 나는 우면산을 오른다. 매일 오르는 우면산이지만 오르는 길이 매일 다르고 내려오는 길도 매일 다르다. 요즘에는 봄 날씨라 새벽 등산을 하는 ..
군부대가 갈 곳이 없다.... [사설]군부대 님비, 국가안보를 걱정한다 동아일보 | 기사입력 2007-09-22 23:39 광고 [동아일보] 국방부가 경기 이천시 마장면 일대를 특수전사령부 이전 후보지로 확정하자 일부 주민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과 제주 해군기지 건설도 주민 반대에 좌익단체들까지 합세해 난항을 겪고..
선조와 이순신,트루만과 맥아더... 선조와 이순신,트루만과 맥아더 1. 선조와 이순신의 갈등 태조 이성계의 군사쿠테타로 고려가 망하고 이씨조선이 창건된 이래 태종의 왕권강화,세종의 문화창달, 세조의 법치주의 노력 등으로 200여년간 조선은 비교적 안정적인 왕권을 유지해 왔으나, 개국공신들의 후손인 훈구파에 의한 장기집권으..
아! 탄금대... 아! 충주 탄금대 전투 일본군은 침공 10여 일만에 경상도지역을 석권하고 이제 그 칼끝을 충청도로 돌려 북상하기 시작하였다. 그런 그들의 앞에는 소백산맥이라는 험준한 천험의 장벽이 길을 가로막고 있었다. 당시 소백산맥에는 3곳의 관문이 있었다. 하나는 소백산과 도솔산 사이의 죽령으로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