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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을
두바퀴 인생, 천국을 달리다 17화도읍 금남리 물류센타 신축 현장물류센타 신축 전경마석에서 북한강 방향으로 가는 폭포수길을 달리다보면 금남리 근처 개울 건너편에 대규모 공사를 하고 있는 곳이 있다. 알고보니 대형 물류센타를 건설 중이라 한다.이 물류센타는 수도권 물류센타로 지방과 수도권을 잇는 대형 물류센타이다. 공사 규모는 이렇다.남양주 화도읍 금남리(금남 5지구)에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18만 제곱미터(약 5.7만 평) 규모의 초대형 물류센타를 건설하고 있다.그래서 그동안 수 년 동안 좁고 굴곡진 마을 길에 불과했던 폭포수길을 확포장한 이유였다. 앞으로 이 길은 수많은 물류 차량 이동과 물류센타 종사자들이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며 지방에서 울라오는 수많은 물류 차량과 종사자들..
두바퀴 인생, 천국을 달리다 16폭염북한강 자전거길, 제초작업 구간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의 폭염 날씨가 매일 지속되고 있다. 다음 주에는 35~37도까지 기온이 올라갈 모양이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논밭에서 일하다가 쓰러지거나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심지어 생명까지 잃는 사람이 많다. 온 지구가 지진과 폭염, 해일, 폭풍, 산불 등으로 몸쌀을 앓고 있다.자전거길에는 터널이 많다. 옛 철도길을 자전거길로 만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한강 자전거길에는 양수리에서 국수역까지 터널이 6개나 있다. 양평까지는 2개가 더 있다. 터널을 지날 때마다 시원함을 느끼는데 이런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이런 생각이 든다.대도시 인근 여러 산 밑에 대규모 터널을 파고 지상 시설에 병행하여 대규모 주거 생활 공..
두바퀴 인생, 천국을 달리다 15 안개낀 북한강 아침 풍경 장마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일주일 내내 집안에 갇혀 지냈다.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낮에는 내리고 밤에는 그치는 기상 현상이 지속되었다. 대륙에서 발생한 저기압의 찬공기와 바다에서 발생한 고기압의 더운 공기가 한반도를 경계로 전선을 형성해서 오르내리면서 비를 내리고 있다. 이런 현상도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변화된 것인바, 한반도가 비만 내리는 지역으로 바뀐다면 아열대 지역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지난 수요일 새벽에 기상예보를 보니 오전 중에는 비가 소강 상태라 새벽에 일어나 바로 준비하여 5시 경 출발하여 폭포수길을 달려 북한강 자전거길에 도착했다. 날씨는 흐린 상태라 안개가 잔뜩끼어 언제 다시 비가 내릴지 모르는 상태였다. 사실 며칠 동안..
두바퀴 인생, 천국을 달리다 14대성리 벚꽃 단지 숲에서어제 제헌절에 황금 연휴가 시작되면서 비가 내리지 않아 모처럼 주말 장거리 주행을 했다. 대성리를 지나 청평대교에서 설악으로 가서 입구 솔고개에서 다락제와 명달리를 지나 중미산을 넘어 양평으로 가서 남한강 자전거길을 돌아 양수리에서 콩국수를 먹고 팔당 ~ 깔딱고개 ~ 사능 ~ 호평동으로 돌아오기로 했다. 거리는 약 125킬로미터 정도다.모처럼 연휴라 설악으로 들어가는 길은 차량이 줄지어 들어가고 있었다. 주행간 긴장을 하면서 앞에 오는 차량, 뒤에 따라오는 차량, 도로 상태를 살피면서 20여 분 목숨을 걸고 달렸다. 자전거족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연휴에는 춘천가는 45번 도로는 춘천 방향으로 가는 차량이 가득하여 도로변을 달리기에 위험하고,..
두바퀴 인생, 천국을 달리다 13 양수리 막국수집 꽃밭 요즘은 콩국수에 맛을 들여 막국수집은 거의 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번 찍은 막국수집 꽃밭 사진이다. 주인은 내가 왜 요즘 오지 않는 것일까 하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지난번 예약된 날 병원에 약을 처방받으러 갔다가 피검사를 한 지 오래 되었다면서 피검사를 했는데 당수치가 좀 높게 나왔다. 그동안 알콜과 육류를 즐겨 먹다보니 당수치가 올라간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오늘부터 음식 종류와 식습관을 바꾸기로 했다. 사람의 몸이 강철이 아닌 것이기에 나이든 사람은 더욱 음식 종류와 식습관에 민감한 것은 사실이다. 건강의 우선은 무엇보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월요일부터 시작된 장마는 비가 내리다가 그치는 등 불규칙하..
두바퀴 인생, 천국을 달리다 12북한강의 아침새벽에 일어나 노트북을 열고 블로그를 점검하고 글을 쓴다. 5시 경에는 자전거를 점검하고 장비를 챙기고 얼음물을 준비하고 옷을 챙기는 등 주행 준비를 한다.06시경에 호평동 집을 출발하여 마석에서 폭포수길로 달리는데, 폭포수길은 수 년에 걸쳐 확/포장하여 잘 만들어져 있다. 주변에는 공장들이 많아 아침이지만 출근하는 차량이 제법 많다. 길이 잘 만들어져 있으니 차량들의 속도가 빠르다. 중간에 대규모 물류센타를 구축하는데, 지하 터널을 굴착하여 대규모 작업이 진행 중이며 아직 공사가 한창이다.호평동 집에서 북한강까지의 거리는 대략 13~14킬로미터 거리로 30분 정도 달리면 45번 국도에 도달한다. 45번 국도에서 물의 정원 방향인 우측으로 가면 바로 ..
두바퀴 인생, 천국을 달리다 11평내동 음악당평내동 근처 자전거길 옆에는 음악당이 있다. 주말에는 음악 동우회 회원들이 가끔 음악을 연주하곤 한다. 나무 그늘에 의자도 많고 화장실도 있어 쉬어 가기에 좋다. 가을이면 주변에 밤나무가 많아 사람들이 떨어진 밤 줍기에 여념이 없는 장소이기도 하다.호평동 높은 곳에 사는 배씨와 자주 이곳에서 쉬어가곤 하는데 한쪽에서 정신이 좀 이상한 아줌마가 무슨 말을 중얼거리며 사기 그릇으로 바닥을 긁는 때도 있다. 음악도 그렇지만 좀 조용히 쉬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음이다. 옆에서 미친 여자가 바닥을 긁는 소리도 소음이다. 요즘은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데 지나가다가 갑자기 다가와서 큰 소리로 정치를 들먹이면서 대통령을 욕하고 세상을 욕한다.산책을 하면서 ..
두바퀴 인생, 천국을 달리다 10상천역 근방 상천루 전경상천루 입구 누각 전경청평에서 상천역으로 가면 상천역 옆으로 호명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새로 만든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골짜기 부근에 '상천루'라는 누각이 나타난다. 한적한 골짜기에 거대한 누각을 보면 조선 시대 사또가 부임하여 지방을 다스리던 군청같아 보인다.내부 사진을 보면 좌우로 긴 집이 마치 만석군이 살던 집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실 이곳은 현재 농촌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 한다. 사람도 없고 차량도 드물다. 주변에는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별로 관리에 중점을 두지 않고 있는 듯하다. 주변 도로는 잘 정지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는알 수 없다, 웅장한 누각만 애처롭게 보이는데, 지난 영화를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