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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과 변화/마음의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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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의 여름 17 : 장마, 비오는 소리를 들으며... 우면산의 여름 17 : 장마, 비오는 소리를 들으며... 새벽 하늘 모습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모양이다. 필리핀 근해에서 태풍이 연달아 올라 온다고 하고 중부 지방에는 최고 150밀리의 폭우가 쏟아질거라고 한다. 어제는 새벽에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여 조금 가다가 비를 만나 되돌아 왔다. 그래서 오..
우면산의 봄 37 : 사랑의 달, 5월을 보내며...... 우면산의 봄 37 : 사랑의 달, 5월을 보내며...... 방배 카페 골목 근방 공원,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 어느듯 사랑의 달, 가정의 달인 5월의 마지막 날이다. 박지성이 힘차게 뛴 맨유의 유럽축구연맹 참피언스리그 결승에서 2 : 1로 아쉽게도 맨유가 패배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밤을 지새며 응원했던 많은..
우면산의 봄 21 (애완견 삶의 비결) 우면산의 봄 21 (애완견 삶의 비결) 새벽이 되자 비가 그쳤다. 오늘은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 같다. 집 주변네 심어 놓은 상치 등 채소들이 싹을 피우고 있었는데, 이번 비에 빗물에 휩쓸려 피해가 많을 것 같다. 밤새 꿈을 꾸었다. 대략적인 꿈의 내용은 내가 가족과 같이 고향을 방문하였고... 선배 전..
우면산의 봄 17 (사당역 근방 풍경) 우면산의 봄 17 (사당역 근방 풍경) 사당역 일대의 출근 버스 사당역 일대는 아침이면 출근 버스들이 많다. 대부분 수도권 지방 대학으로 출근하는 버스들이다. 수원, 천안 등지에는 서울의 대학 분교들이 많아 학생들이 힘들게 출근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새벽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허둥지둥 달려나와..
우면산의 새벽 31(그래도 봄은 오는 모양이다......) 우면산의 새벽 31 (그래도 봄은 오는 모양이다......) 대전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아들 녀석한테서 전화가 왔다.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는데, 한 마리만 있을 때 집에 두고 출근하면 계속 울고하여 최근에 친구한테 검은 털 새끼를 한마리 더 분양받아 같이 키우고 있었다. 두마리를 집에 두고 출근하면..
우면산의 새벽 31 (자전거를 타고 새벽길을 달리며......) 우면산의 새벽 31 (자전거를 타고 새벽길을 달리며......) 우면산 새벽 하늘 알람 소리에 잠을 깨어 세수를 하고 커피물을 끓여 보온통에 담고 한 잔은 별도로 나가기 전에 마시기 위해 컵에다 담고 인터넷을 열고 블로그에 가야의 역사를 올린다. 뉴스는 일본의 지진 뉴스와 리비아 뉴스로 온통 도배되..
우면산의 새벽 20 (까치 설날의 기억...) 우면산의 새벽 20 (까치 설날의 기억...) 2월 1일 아침 7시 경 우면산을 오르기 위해 남부순환도로를 에서 올라가는 입구를 지나가다가 본장면이다. 가로수를 잡고 어떤 중년 아줌마가 울고 서 있었다. 년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남부순환도로에는 많은 차량들이 고향을 가기 위해 몰려들고 있던 시간이었..
아덴만 여명 작전 아덴만 여명 작전 우리 군이 모처럼 국민들의 여망을 만족시키는 과감한 군사 적전을 전개했다. 일명 '아덴만 여명 작전'이라고 명명된 이 작전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한국 선원을 구축하기 위해서 청해부대 구축함 최영함이 전개한 작전이다.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등으로 만신창이가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