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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을
봄의 향연 2 개나리꽃 모습하남 습지 벚꽃 대성리 벚꽃 전경호평동 호만천 벚꽃 전경 온 천지에 봄꽃들이 만발하고 있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 산수유, 벚꽃, 민들래 등이 서로 앞다투어 꽃잎을 피우고 있다. 봄꽃들이 잎이 피기 전에 먼저 꽃을 피우는 이유가 무엇일까. 내 생각에는 아마 잎이 피기 전에 먼저 꽃을 피우면 나비나 벌이 찿아와서 꿀을 빨면서 암수술이 서로 교접하기를 바라서 그럴 것이다. 그래서 열매도 빨리 맺고 종족 번식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고 싶어서 일게다. 이처럼 종족번식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리한 방법을 구사하는 모습에 숙연해진다. 그만큼 종족번식에 열심이지만 우리 인간은 각종 핑개를 대면서 종족번식을 소홀히 하고 있다. 신의 의도를 무시하는 인간의 멸종은..
봄의 향연 1온 천지가 봄기운으로 넘쳐난다. 가는 곳마다 사방에 개나리를 비롯하여 봄꽃들이 우후죽순처럼 피어나고 있고, 산천의 수목들도 새순을 내밀고 땅에서는 잡초들이 솟아오르고 있다.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태양을 중심으로 공전과 자전을 하며 돌고 있는 지구는 태양의 일조량에 따라 기온이 달라진다. 그 일조량에 따라 지구는 사계절을 나타내며 1년을 주기로 반복하게 된다. 이러한 태양을 고대 인간들은 삶에 없어서는 안될 위대한 신으로 생각하고 숭배했던 것이다. 태양이 없는 지구는 극한의 추위로 생명이 생존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인간을 포함하여 모든 동식물의 생존도 생각할 수가 없을 것이다. 자연의 위대한 힘은 이처럼 위대하지만, 우주에서 보면 먼지 같은 지구에 사는 인간들은 오늘도 서..
봄을 기다리며......5갈매천 별하정어느날 왕숙천을 타고 올라오다가 퇴계원 근처에서 다리 아래로 새로 만든 하천변 왼쪽 도로를 타고 5킬로미터 정도 계속 올라가면 끝단 부근에 '별하정'이라는 정자가 있는 조그만한 공원이 나온다. 이곳은 동구릉 북쪽 골짜기인데 갈매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조용하고 사람들이 적어 달리기에도 좋다.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산책하기에도 좋고 왕숙천과 한강으로 나가는 연결도로이기도 하다.이 공원은 만든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석상이 깨끗한 모습을 보니 세운지 얼마되지 않아 보였다. 통로와 잔디밭도 새로 만든 모습이었다.이런 곳에서 의자에 앉아 명상하기도 좋고 멍때리기 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주변에는 산새 소리만 들리고 적막하기만 하다. 동구릉에 잠든 조선 왕들의 육..
봄을 기다리며......4팽현숙 순대국밥집팽현숙 순대국집 전경다음주 3월 20일이면 춘분이다. 어느새 봄이 지척에 와 있다. 양지쪽 들풀이 앞다투어 초록색 새순을 내밀고 있고 버들가지는 물이 올라 줄기가 파랗게 변해가고 있다. 곧 민들레, 목련, 진달래,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릴 것이다. 아침 저녁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가고 기온차가 많아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면 두꺼운 옷은 벗어야 할 정도다. 이름모를 날파리가 자전거 도로에 날아다니다 눈에 달려들고 봄나물을 캐기 위해 아줌마들은 길가에서 나물 찿기에 바쁘다. 지난번 어느날 양수역을 돌아 오다가 엄씨와 이보살이 덕소 근방에 있는 코메디언 출신인 연예인 팽현숙 순대국집을 찿아가 먹자고 했다. 난 오랫동안 세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던 이 집을 여러 번 ..
봄을 기다리며......3봄을 기다리는 왕숙천, 진접 근처 다리위에서지구는 자전을 하면서 타원형으로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 자전은 하루 23시간 56분, 공전은 365.25일 동안 하는데 태초에 지구가 생겨날 즈음 다른 행성이 지구에 충돌하여 달이 팅겨나가고 지구의 기울기가 23.4도 정도 기울어져 돌고 있다고 한다. 사계절은 태양이 높은 고도일 때는 여름, 고도가 낮을 때는 겨울이 된다. 그 중간에 봄과 가을이 찿아오면서 지구의 기울기에 따른 태양의 고도와 일조량, 그에 따른 기온의 변화에 따라 지구는 아름다운 사계절을 나타낸다.왕숙천에도 봄기운이 넘쳐난다. 버들가지에도 물이 올라 푸르름을 띠고 양지 쪽 잡초들은 파릇한 새순을 내밀고 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3월의 기상을 불안정하게 ..
봄을 기다리며......2동묘 탐방동묘 입구 전경3.1절 연휴도 끝났다. 마지막 2일 월요일에는 날씨가 좋지 못해 주행을 못했다. 종일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올렸다. 지난 일요일에는 아들, 손주들과 같이 저녁을 먹었다. 중학교 1, 3학년에 올라가는 훌쩍 자란 손주들이 키가 내보다 더 크고 어른스러운 모습이 감회가 새롭다. 봄철에 피어나는 새싹처럼 쑥쑥 자라는 손주들을 보니 마치 봄이 옆에 온 느낌이다. 옷가게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동묘 뒷골목에는 자전거용품을 포함하여 각종 만물상들이 여러가지 물건을 파는데 저렴하게 살 수 있어 구경 한번 가자는 이야기가 여러번 나왔다. 특히 면목동 김씨가 자주 가는 곳이라고 했다. 그래서 2월 어느날, 날씨가 추워 자전거..
봄을 기다리며......1한강 쉼터에서설연휴가 아우성 속에 지나갔다. 얼어붙었던 한강이 서서히 녹고 있지만 주행 중 빰을 스쳐지나가는 냉기를 품은 바람은 차갑기만하다. 설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를 달려 고향을 찿아 그리운 고향 산천과 부모님을 만나러 달려갔다. 귀소본능이랄까. 동물은 언제나 자신이 태어나서 자랐던 고향을 그리워 하게 되어 있다. 마음 속에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그대로 남아 평생을 머리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한편 젊은 사람들이 사라져가는 농촌은 한마디로 노인들의 무덤이 되어 가고 있는 듯하다. 젊은이는 모두 도시로 떠나고 허리굽은 노인들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농촌, 텅빈 빈집들은 허물어져 가고 버려진 논밭에는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얼어붙은 한강고대 로마 ..
혹한이여, 안녕! 불타는 화목난로 눈이 내려 얼고 찬바람이 귓가를 매섭게 스쳐가던 혹한도 어느새 오늘을 마지막으로 입춘의 열기 앞에 서서히 사라지고 기온이 평년을 되찿을 전망이다. 북극의 재트 기류가 지구온난화로 냉기를 막아주던 가림막이 지구의 공전과 자전에 늘어지고 구멍이 나면서 찬공기가 대거 남쪽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되었다. 한달 가스 사용량이 100입방메타를 넘기고 비용도 10만 원이 넘게 나왔다. 실내에 전기 난로를 켜서인지 전기 사용료도 덩달아 많이 나왔다. 실내 기온 18~19도로 낮추어 놓고 난방비를 줄이려 했지만 혹한을 이겨내는 비용은 엄청났다. 하물며 아파트기 이럴진데 단열이 제대로 안 된 단독 주택이나 빌라는 난방비가 더 나왔을 것이다. 혹한기 겨울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