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발해의 역사 (19)
향기마을
한국의 역사 232 : 발해의 역사 35 (발해사를 마무리하며......) 발해사를 마무리하며...... 끝까지 발해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살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기술해 보았지만 전문가도 아닌 주제에 내용이나 표현이 어설픈 점도 많을 ..
한국의 역사 231 : 발해의 역사 34 (발해사 인식의 변화 과정 8) 일본의 한국사 연구자들은 1970년대 이래 남북국시대론의 문제 제기에 따라 발해사를 한국사로 인정하였다. 그런데 1990년대를 전후하여 거대담론의 붕괴에 따른 근대국민국가의 일국사적 시점에 대한 비판이 조류를 이루면서, 민족 중심의 ..
한국의 역사 227 : 발해의 역사 30 (발해사 인식의 변화 과정 4) 박시형의 견해는 곧바로 1962년판 '조선통사'에서 '신라에 의한 국토 남부의 통합과 고구려 고지에서의 발해국의 성립'으로 반영되었고, 1977년판 '조선통사'에는 '신라에 의한 국토 남부의 통합과 발해의 성립'처럼 간략화되었을 뿐 기조는 ..
한국의 역사 226 : 발해의 역사 29 (발해사 인식의 변화 과정 3) 2. 식민사학 안티테제로서의 발해사 해방을 맞이한 한국에서는 이제 일제의 식민사학을 극복하고 독립국가로서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새로운 역사서술이 요구되었다. 그러나 중세적 역사인식의 잔존과 식민지적 근대의 역사인식이 혼재된 ..
한국의 역사 220 : 발해의 역사 23 (발해의 멸망 1) 제15대 대인선 (마지막 왕) 대인선(大諲譔, ? ~ ?, 재위: 906년 ~ 926년)은 발해의 제15대 왕이자 마지막 왕이다. 제13대 왕 대현석의 뒤를 이어 왕위를 계승했다고 알려졌지만, 김육불이 그의 저서 《발해국지장편》에서 대위해가 발해 제14대 왕이었으므로 대..
한국의 역사 217 : 발해의 역사 20 (완충지대로서의 요동 1) 완충지대로서의 요동 1 고구려 멸망 이후 당은 평양성에 안동도호부를 설치하는 동시에 전 지역을 기미주로 편제하고 영역화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고구려 유민의 반당투쟁 및 나당전쟁의 여파로 676년 요동성을 거쳐 677년 신성으로 퇴각하였..
한국의 역사 213 : 발해의 역사 16 (제10대 선왕 대인수2) 제10대 선왕 대인수 2 제 10대 선왕(宣王, ?~830년, 재위: 818년~830년)은 발해의 제10대 왕이며 휘는 대인수(大仁秀)이다. 선왕은 대조영(大祚榮)의 아우인 대야발(大野勃)의 현손(玄孫)이며, 연호는 건흥(建興)이라 하였다. 선왕은 발해의 영토를 크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