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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을
두바퀴 인생, 천국을 달리다 15 안개낀 북한강 아침 풍경 장마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일주일 내내 집안에 갇혀 지냈다.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낮에는 내리고 밤에는 그치는 기상 현상이 지속되었다. 대륙에서 발생한 저기압의 찬공기와 바다에서 발생한 고기압의 더운 공기가 한반도를 경계로 전선을 형성해서 오르내리면서 비를 내리고 있다. 이런 현상도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변화된 것인바, 한반도가 비만 내리는 지역으로 바뀐다면 아열대 지역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지난 수요일 새벽에 기상예보를 보니 오전 중에는 비가 소강 상태라 새벽에 일어나 바로 준비하여 5시 경 출발하여 폭포수길을 달려 북한강 자전거길에 도착했다. 날씨는 흐린 상태라 안개가 잔뜩끼어 언제 다시 비가 내릴지 모르는 상태였다. 사실 며칠 동안..
두바퀴 인생, 천국을 달리다 14대성리 벚꽃 단지 숲에서어제 제헌절에 황금 연휴가 시작되면서 비가 내리지 않아 모처럼 주말 장거리 주행을 했다. 대성리를 지나 청평대교에서 설악으로 가서 입구 솔고개에서 다락제와 명달리를 지나 중미산을 넘어 양평으로 가서 남한강 자전거길을 돌아 양수리에서 콩국수를 먹고 팔당 ~ 깔딱고개 ~ 사능 ~ 호평동으로 돌아오기로 했다. 거리는 약 125킬로미터 정도다.모처럼 연휴라 설악으로 들어가는 길은 차량이 줄지어 들어가고 있었다. 주행간 긴장을 하면서 앞에 오는 차량, 뒤에 따라오는 차량, 도로 상태를 살피면서 20여 분 목숨을 걸고 달렸다. 자전거족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연휴에는 춘천가는 45번 도로는 춘천 방향으로 가는 차량이 가득하여 도로변을 달리기에 위험하고,..
두바퀴 인생, 천국을 달리다 13 양수리 막국수집 꽃밭 요즘은 콩국수에 맛을 들여 막국수집은 거의 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번 찍은 막국수집 꽃밭 사진이다. 주인은 내가 왜 요즘 오지 않는 것일까 하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지난번 예약된 날 병원에 약을 처방받으러 갔다가 피검사를 한 지 오래 되었다면서 피검사를 했는데 당수치가 좀 높게 나왔다. 그동안 알콜과 육류를 즐겨 먹다보니 당수치가 올라간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오늘부터 음식 종류와 식습관을 바꾸기로 했다. 사람의 몸이 강철이 아닌 것이기에 나이든 사람은 더욱 음식 종류와 식습관에 민감한 것은 사실이다. 건강의 우선은 무엇보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월요일부터 시작된 장마는 비가 내리다가 그치는 등 불규칙하..
두바퀴 인생, 천국을 달리다 12북한강의 아침새벽에 일어나 노트북을 열고 블로그를 점검하고 글을 쓴다. 5시 경에는 자전거를 점검하고 장비를 챙기고 얼음물을 준비하고 옷을 챙기는 등 주행 준비를 한다.06시경에 호평동 집을 출발하여 마석에서 폭포수길로 달리는데, 폭포수길은 수 년에 걸쳐 확/포장하여 잘 만들어져 있다. 주변에는 공장들이 많아 아침이지만 출근하는 차량이 제법 많다. 길이 잘 만들어져 있으니 차량들의 속도가 빠르다. 중간에 대규모 물류센타를 구축하는데, 지하 터널을 굴착하여 대규모 작업이 진행 중이며 아직 공사가 한창이다.호평동 집에서 북한강까지의 거리는 대략 13~14킬로미터 거리로 30분 정도 달리면 45번 국도에 도달한다. 45번 국도에서 물의 정원 방향인 우측으로 가면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