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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과 변화/변화와 기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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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의 가을 48 : 가을의 마지막 문턱에서...... 우면산의 가을 48 : 가을의 마지막 문턱에서...... 가로등과 새벽 하늘 새벽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보면 가장 많이 만나는 동물이 고양이들이다. 열심히 쓰레기통를 뒤지고 있거나 가족들과 어슬렁 거리면서 골목길을 휘젖고 있다. 새끼를 낳아 가족이 늘어난 골목도 있고 숫눔..
우면산의 가을 46 : 짙어가는 가을 우면산의 가을 46 : 짙어가는 가을 우리 동네 '몽마르뜨 공원' 고개길에서 방배동으로 내려가는 길 지난 8일 입동이 지났고 이제 계절은 본격적인 겨울 채비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지난 주말에 내린 비로 낙엽들이 물기를 머금고 우수수 떨어져 바닥에 가득 흩어져 있다. 춥지도 덥..
우면산의 가을 45 : 깊어가는 가을, 100년 전과 오늘 우면산의 가을 45 : 깊어가는 가을, 100년 전과 오늘 우리 동네 고개길 날씨가 너무 많이 풀리더니 주말에는 비가 내렸다. 새벽길에 자전거를 타고 나가다가 비가 내려 다시 돌아왔으나 오는 도중에 비가 그쳤다 하늘을 보니 많이 올 것 같지는 않아서 다시 출발하여 한 바퀴 돌아 방..
우면산의 가을 22 : 안철수나 박원순이 메시아가 아닌 이유 우면산의 가을 22 : 안철수나 박원순이 메시아가 아닌 이유 한강변 억새풀 지난 토요일은 종일 천둥이 치고 비가 내렸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다. 새벽 자전거 타기도 옷을 단단히 입고 나가야 했다. 장갑, 목.얼굴 가리개, 무릎 보호대, 양말 등 보온을 하지 않으면 바람이 차가워 무척 시리다. 영하 -10..
우면산의 여름 35 : 죽음의 고속도로, 타이어 펑크, 저승사자와 천사 우면산의 여름 35 : 죽음의 고속도로, 타이어 펑크, 저승사자와 천사 대전을 내려가며, 경부고속도로 전경 지난주에는 아들 문제로 대전을 다녀 왔다. 장거리를 잘 다니지 않는 편이라 차량을 점검하였으나 별 이상은 보이지 않았다. 오일과 연료를 점검하고 타이어도 점검했지만 엔진은 그런대로 아직..
우면산의 여름 27 : 중국, 역사의 트라우마 우면산의 여름 27 : 중국, 역사의 트라우마 비가 내린 후 물이찬 반포천 폭염이 계속되는 지난밤도 잠을 설쳤다. 고속도로로 대도시를 빠져 나가는 차량이 42만대가 넘었다고 하고 인천공항을 빠져 나가는 사람들도 부지기 수다. 해운대는 이미 물반 사람반이라고 한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G20과 한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G20과 한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20세기 중반 세계의 구획정리를 좌지우지한 건 3~4개 대국이었다. 미국·영국·소련·중화민국이 카이로·얄타·포츠담에 모여 많은 나라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1945년 종전 이후 안보·군사적으로 세계는 미·소의 양극(兩極)체제를 겪었다. 경제적으로는 오일 ..
삼복더위 같은 현실, 그리고 보신탕... 삼복더위 같은 현실, 그리고 보신탕...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일 32-35도를 웃도는 기온에다 후덥지근한 슴도까지 더하여 낮에는 물론이고 밤에는 열대야로 잠을 설치기가 대부분이다. 수백만 피서객들이 동해로 서해로 달려가 즐거운 피서를 보내고 있지만 아프팔트 열기가 푹푹찌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