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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의 새벽 2 (북한 꽃제비의 죽음)

두바퀴인생 2010. 12. 11. 18:00

 

 

 

 

우면산의 새벽 2 (북한 꽃제비의 죽음)

 

 

 

 

우면산의 눈꽃은 아름답다. 다른 유명한 산이라고 더 아름다울 수도 있겠으나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 아름다움이란 장소를 가리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주말 산행을 멀리 간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닐진대, 산행 버스가 추락하여 모처럼 주말 산행을 즐기려던 산악회 회원들이 졸지에 죽거나 부상 당하는 비극을 초래하기도 하였다. 묻지마 관광도 있다지만, 일상에서 탈출하고픈 인간들의 본성을 자극하여 새로운 이성과의 조건없는 만남과 쾌락을 위해서는 누구나 한번쯤은 일탈을 생각하는게 또한 인간일 것이다.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전면전을 운운하며 강력한 안보를 요구하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전면전은 안된다며 대화로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그러나 평화로운 방법으로 지금까지 수천억의 돈을 주면서 외투를 벗기기를 시도하였지만 허사였다. 그것으로 그들은 핵무기를 개발하고 연평도에는 포격으로 무력도발을 자행했다. '평화를 원하거던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을 가지고 좌편향 독설가들은 전쟁을 거부하면서 평화를 원하고 있다. 틀린말은 아니다. 그러나 대인관계도 마찬가지지만 국제관계는 더더욱 힘이 없는 나라가 평화를 향유한 적은 없다.

 

강대국에 빌붙어 힘이 없으니 시키는대로 해야 하고 심부름꾼이 되거나 졸개 노릇 밖에 못하는 것이다. 강력한 무력을 갖지 못한 나라는 항상 남의 밥이 되어 왔고 백성들은 총알받이가 되거나 갈보가 되거나 정신대가 되었고 노무자가 되어 단물은 다 빨리고 노예처럼 살아온게 아니었던가? 한반도의 비핵화가 평화를 가져다 준다고? 미국, 중국, 러시아는 모두 핵무장국이며 일본은 하시라도 마음만 먹으면 핵무장이 가능한 나라이다. 또 북한이 핵무장을 하였고 남한만이 미국의 핵우산 아래서 빈둥거리며 자주국방은 팽개치고 경제발전을 좀 해 온 덕에 졸부가 되어 거드럼 피우며 말초신경과 입만 살아서 모두가 제 잘 났다고 큰 소리치고 있다. 이 좁은 땅에서 서로 편을 갈라 싸우며 갈등을 부추기고 언론의 자유와 국민 알권리라며 정부와 군에 대하여 헤집고 위상을 추락시키고 있다. 물론 비판이 잘못이라고는 말하지 않겠다. 그러나 종북.친북 발언을 서슴치 않는 정치인.지식인들이 어떠한 만용을 부리고 있는지 잘 알고 있지 않는가! 사회는 윤리와 도덕은 땅에 떨어졌고 비리와 부패가 판을 치고 능력 위주가 아닌 학벌.혈연.동향.출신 위주로 인재를 선발하니 정의가 어디 있으며 진실이 어디 있는가!  버터와 치즈, 그리고 알랑 영어 몇마디 하면 미국편이 되어 한국을 펌하며 잘난척 하는 것이나, 고려 시대 몽고군을 등에 업고 몽고말 몇마디 한다고 고려 조정을 협박하며 설쳐대던 몽고군 앞잡이와 무엇이 다를 것인가?

 

한국군은 암덩어리가 몸 전체에 퍼진 말기암 환자나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김영삼에 의해 군사독재를 타파한다며 군을 대대적으로 숙청하면서 당나라 군대로 만들어 버렸고, 김대중, 노무현 시대의 10년 햇빛정책으로 안보의 벽은 완전히 허물어져 버렸다. 군은 도시에서 쫒겨나면서 갈 곳을 찿지 못해 이 땅의 노숙자가 되었고 사기는 땅바닥에 떨어진지 오래였다. 소신도 없고 자존심도 사라졌다. 군령은 제대로 먹히지도 않고 몸보신에 승진과 보직을 위해 문민들이 좋아하는 재물을 상납하며 뒷구멍으로 비리와 부패로 썩기만 했다. 그래서 결국 악성종양이 되었고 암덩어리가 되었다. 그리하여 결국 터진 것이 천안함 침몰 사건이요 연평도 포격 사건이다. 북이 연평도를 때린 것은 남한 군부에 대한 무능함을 예측하였고 이에 대한 자신감의 일종이다. 

 

앞으로 북의 도발은 계속될 것이며 취약한 남한의 국방력과 수도권이라는 아킬레스건에 의해 그들의 볼모가 될 수 밖에 없다. 한반도에서 확전을 원하지 않는 미국이 대량보복을 허락할 리가 없으며 하고 싶어도 못한다. 신임 국방장관은 자위권 차원에서 대북응징을 피력하였으나 유사시 분명히 한계에 부딪힐 것이다. 그것은 대통령의 허락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약 그러한 사태가 발생된다면, 그래서 수도권이 적의 재차 공격을 당하여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된다면, 이번처럼 대통령이 책임지기보다 국방장관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거나 미국의 성화에 그만두게 될 것이 뻔하다.

 

금번 한미합참의장끼리 만나 협의를 하였지만, 한미 공조로 한국군 주도 미군 지원 아래 전투기,함포를 포함한 대북보복을 한다고? 그러나 천만의 말씀이다. 두고봐라. 북한은 한미공조로 북에 대량보복이 이루어지면 전면전도 불사하겠다고 성명으로 위협하고 있지 않는가! 이번 연평도 사태에서도 보복을 결정하는데 미8군의 서울지하방카에서 3~4시간을 허비하면서 결론은 불가였다. 아마 오바마에게도 보고 되었을 것이고, 그의 결정에 따라 내린 결론일 것이다. 즉각적인 보복공격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김 다빠진 다음에 무슨 보복을 한단 말인가?

 

국민들은 정부와 군의 강력한 보복 미실시와 과 위기조치부실을 질타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가 없는 현실이다. 한편에서는 전면전을 거부하고 대화와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하자고 한다. 또 한쪽은 자주국방을 외치며 강력한 보복을 해야 했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자위권도 없는 나라라는 사실을 모두가 모르는 환상에 빠진 사람들에 불과하다. 미사일 개발 사거리도 제한하고 플로토늄 찌꺼기까지 추적하며 감시하는 나라가 미국이다. 그들만 가진 핵무기를 다른 나라가 가지면 안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 논리인가? 핵무기를 가진 나라끼리만 영구 집권을 통해 여타 나라를 짓주무르며 노예처럼 부려먹고 큰소리 치며 그네들끼리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논리가 아닌가!  이스라엘이 그토록 핵무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여 핵무기를 가짐으로써 결국에는 중동에서 나라를 보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잘 알 것이다. 역사에서 분명히 알려주고 있는 것처럼 균형이 깨진 군사력 상태에서는 전쟁에서는 패배하였고 왕이 참수 당하고 나라가 망하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었다. 이는 곧 상호공멸의 대등한 위치에서만이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남을 길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하며, 피다가 시들어 버린 무궁화가 다시 꽃이 피는 날을 우리는 기대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북쪽의 강력한 북풍을 남쪽으로 내려 보내는 것이 북한의 대남전략이었다. 남쪽으로 수십년 동안 불어온 북풍은 남한사회 구석구석에 평화를 위장한 사회주의 독성의 바이러스를 퍼뜨렸고 이 바이러스는 정권과 시대 상황에 따라 속성 배양되기도 하고 이불 속에 숨기를 반복하면서 전 국토를 오염시켜 왔다.

 

지난 시절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던 시기에는 김정일의 이미지는 '독재자'에서 '부드럽고 소탈한 통 큰 지도자'로 변하기도 했고 온 나라에 퍼진 북풍 바이러스는 우리 사회에 주사파 등 친북·종북하는 급진 진보세력을 확대 재생산하고 사회 곳곳에 토착화시켰으며 '민족끼리'라는 달콤한 사회주의적 슬로건으로 유혹하여 젊은이들의 국가관을 오염시켜 왔다. 주적이 사라졌고 사관생도 입학생들의 설문에는 주적을 북한이 아니라 미국이라고 답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고 한다. 교육게의 좌편향 사상은 어린 학생들에게 종북,친북 사상을 주입하여 모택동의 홍위병 처럼 사상적 동조자를 양산하여 문화대혁명의 피비린내 나는 권력투쟁의 도구로 사용하였던 것처럼 유사시에는 친북 성향의 군내 좌익세력을 양산하기 위한 주도면밀한 계획의 일환이었다.    

지금 한국에는 대한민국의 체제를 부정하려는 급진 진보세력의 규모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지만, 얼마 전 한 일간지 여론조사에서 '북한과 같은 정치·경제·사회 체제로 변화되는 통일'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3.3%였다. 남한의 인구를 5천만 명으로 보면 약 150만 명에 해당한다. 사이버 공간의 친북·종북 행태도 너무 오래 방치되어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 지금은 폐쇄된 '구국전선' 사이트에는 '절세의 위인' 코너가 있었다. 이름만 보면 알 만한 남쪽의 운동가들의 '영웅적인' 통일 운동이 소개됐다. 선거 때가 되면 보수와 대항할 슬로건을 만들어 올려놓고 투쟁 방향·전략을 자세히 기술해 놓았다.

 

 

 

지금도 각종 사이트와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김일성 주체사상과 김정일 선군정치, 핵무장과 미군 철수를 지지하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경찰이 올 들어 포털업체에 대해 삭제를 요청한 친북 선전물은 모두 7만 4천여건에 달한다. 작년에는 1만 4천430여건이 삭제됐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북쪽에서 불어온 북풍의 그늘이 너무 넓고 깊게 드리워져 있다. 지난 주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담화에서 "이제 북의 진면모를 깨닫게 됐을 것"이라고 지적한 것도 종북세력의 폐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군만 나무랄 수도 없다. 군의 사기는 국민의 지지로부터 나온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미 북풍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북한을 대화와 화해의 대상으로만 인식한지가 오래 되었다. 김정일과 포옹하고 건배하면서 국민들에게 "이제 전쟁은 없다"고 말하는 국군통수권자의 군은 이미 군이 아니었다. 북풍 바이러스가 슈퍼박테리아로 악화되기 전에 대한민국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여 남풍을 북으로 불게도 해야 한다. 

 

이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 교포초청 만찬 자리에서 북한의 붕괴 시나라오에 관한 언급을 계속하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정보라인을 통해 무언가 그러한 낌세를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두만강변에는 죽은 것처럼 위장하여 '자살위장 탈북'이 유행하고 있으며 그러한 탈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온성군 예술선전대의 한 여성은 신발과 옷을 벗어 놓고 탈북하였으나 중국에서 공안에 잡혀 북으로 압송되었으며, 가족단위, 군인 등 계층을 가리지 않고 성행하고 있다. 또 식량을 훔치거나 나무를 벌목하는 등 중국 연변자치구 지역 일대에 원정절도가 성행하고 있으며 그들은 5~6명씩이나 10명 이상이 집단으로 월경하여 농작물, 나무 도벌, 약초 등을 훔치거나 몰래 가져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200명 이상이 공안에 잡혀 북에 돌려보내졌다고 하였다. 

 

한편, 한국드라마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파 속도도 빨라져 북한 주민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남한 드라마가 인기가 높으며 방영 다음날이면 북한 장마당(시장)에서 녹화된 DVD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KBS, MBC 드라마가 연변 등지에서 DVD로 만들어 '하나 DVD'라는 재생기로 드라마 시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성인 음란물도 급속히 퍼지고 있으며 남한 드라마를 본 주민 1200여 명이 적발되어 평남 개천시 소재 개천 교화소에 수감되어 있다. 이들은 다른 수감자에 비해 더 혹독한 처우를 받으며 2~5년간 복역한다. 지난 1월에는 '썩은 정신'을 가진 이들을 단속한다는 명목으로 '130상무'라는 툭별팀을 만들어 '남조선 날라리 풍'을 단속하고 있는데, 이는 남한 여배우를 흉내낸 복장과 머리 모양을 한 여성들을 단속 중이라 한다.    

 

 

 

 

 

북한 꽃제비의 죽음

지난 10월 KBS 스페셜 ‘북한 3대 권력세습 김정은, 그는 누구인가’편에 등장했던, 토끼풀로 끼니를 잇던 북한의 20대 여성이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에 이 동영상을 제공한 일본의 아시아프레스은 9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북한 내부에서 취재활동을 벌이다 지난 6월 평안남도에서 이 여성과 인터뷰를 가진 김동철 씨에 따르면 이 여성이 지난 10월 20일경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시아프레스의 관계자는 “그녀는 가정도 없이 시장이나 길거리에서 구걸 생활을 하다가 옥수수밭에서 죽어있는 것이 발견됐다”면서 “당시 옥수수 수확 시기였으므로 옥수수를 먹으러 갔다가 밭에서 굶어 죽은 것 같다”고 전했다.


당시 KBS스페셜은 김정은 후계가 본격화 된 시기에 주민들의 식량난이 심각해졌다고 보도하면서, 토끼풀을 찾으러 다니는 북한의 여성과의 인터뷰 장면을 내보낸 바 있다. 당시 이 여성은 2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뼈만 앙상한 모습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동영상은 KBS뿐 아니라 일본 아사히TV 및 영국 BBC 등에서도 방영돼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줬다.

 





그녀의 시신이 발견됐을 때는 이미 부패가 시작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신고를 받은 해당 지역 인민보안소(경찰)가 무연고자라는 이유로 늑장 대응을 벌이는 바람에 그녀의 시신은 오랫동안 옥수수밭에 방치됐다.

아시아프레스의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화폐개혁 조치 따른 경제혼란으로 북한에서는 전국각지에서 꽃제비들이 급증했고, 일부지역에서는 아사자도 발생했다”면서 “사망한 그녀 역시 무리한 화폐개혁 조치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남한 사회라면 23살 나이라면 성형에다 뷰티나는 멋진 옷을 입고 강남 거리를 활보하거나, 대학 강의실에서 친구들과 재잘거리며 젊음을 즐기고 있을 나이가 아닌가! 만약 이 나라가 망하고 북에 의해 적화된다면, 아마 지도층과 지식층, 재벌들은 해외로 도피할 것이며, 남아있던 국민 중 중산층 이상 대부분 살아남지 못하거나 탄광이나 수용소에 끌려가 남은 인생은 참담하게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결국 우리들의 젊은이들이 이러한 모습으로 변하지 않을까? 이런 모습이 미래에 있을지 모를 우리들의  자화상이 아닐까?

 

지금의 행복이 행복인지도 모르고 배가 부르고 먹고 살만하니 입만 살아서 쥐꼬리만한 지식으로 잘난척 갖가지 독설을 퍼부으며 나라를 혼란속으로 빠뜨리고 있는 인간들이 어디 한 둘인가? 국론을 분열하고 좌편향 사상에 매료되어 친북.종북 앞잡이가 되어 젊은이들을 붉은색으로 쇄뇌시키고 이 나라를 흔들어 안보에 구멍내어 적화에 앞장선다고 나중에 김정은이로부터 위대한 통일의 주인공으로 대접받을 것이라는 환상에 젖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미안하지만 역사를 보면 창업을 이룬 군주는 창업 공신들을 가차없이 대부분 숙청하였다는 사실이다. 남로당의 박헌영이 그랬고 소련파와 팔로군 출신들이 김일성에 의해 모조리 숙청된 사실을 아는가? 가난의 평준화를 가져온 사회주의가 대부분 망하였지만 중국은 발빠르게 개방.개혁의 변신을 시도하여 강대국으로 발돗음 하고 있으나 북한은 세습체제와 패쇄적인 사회로 인해 국제적으로 문제아로 전락하였고 김정일 정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사실을 실감하였기에 기를 쓰면서 개발하였던 것이다. 그들에게 평화는 대화하는 것이요 그동안 시간을 벌어 강성대국으로 힘을 비축하려는 술책에 불과하거늘 대화를 통해 평화롭게 해결하자고? 천만의 말씀이다.  

 

역사를 모르니 환상에 젖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자신의 자식이 연평도에서 폭사하였다면 과연 그럴것인가? 사회적으로 저명인사이니 아마 그의 자식은 군면제를 받았을 것이다. 그렇게 김정일이 좋다면 자식을 인민군대에 보내고 싶을 지도 모르겠다. 안이한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고 당신과 당신의 후손들이 인간답게 살며 배부르게 살아가려면 이 나라가 살아남아야 한다. 지금까지 북한 김정일의 후계자 말에 의하면 제대로 쌀밥과 고기국을 못먹여 꼭 먹이겠다고 한다. 이곳은 비만으로 고민하며 고기는 먹기 싫어서 먹지 않을 정도인데, 그들은 기본적인 인민의 식량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부도덕하고 무능한 정권이다. 세습체제정권은 절대로 오래가지 못한다. 중국이 북한을 끓어안고 혈맹의 동지로 치겨세우면서도 골치가 아프지만 버릴 수 없는게 또한 북한이다. 중국의 안보에 절대적으로 북한은 버릴 수가 없는 완충지대이며 필요시 동북공정에 의해 속국화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