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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과 변화/생각의 쉼터

서울대 4학년 여대생, 자살...

 

 

서울대 4학년 여대생 '진로 고민'

기숙사서 목숨 끊어...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7-06-13 19:07 | 최종수정 2007-06-13 19:16 기사원문보기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던 서울대 여대생이 대학 기숙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늘(13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관악구의 서울대학교 기숙사 1층 샤워실에서 이 대학 인문대생 A(23)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기숙사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A씨의 호주머니에서 '주위 사람들 모두에게 죄송하며 작은 실수에도 괴롭고 고통스러워서 살아갈 자신이 없다'고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졸업을 앞두고 진로 문제로 고민했을 것"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BS사회부 강인영 기자 Kang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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