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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을
한니발의 침공을 이겨낸 다문화 연합체 로마제국 4 이민족을 포용하여 세계 제국을 건설했던 로마의 이야기... 로마군 모습 * 포에니 전쟁 말기: 기원전205년-201년 '스키피오'는 원로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열렬한 요구와 민회에서 압도적 다수로 30세 나이에 집정관에 선출되었다. '스키피오'..
한니발의 침공을 이겨낸 다문화 연합체 로마제국 2 이민족을 포용하여 세계 제국을 건설했던 로마의 이야기... 제2차 포에니 전쟁(한니발 전쟁) * 칸나회전 : 제4회전 기원전 216년. 민회에서 병력 증강을 의결한 후 로마군단은 로마 시민병 보병 4만,기병 2천400명 도합 4만 2천 400명에 동맹국 병사는 보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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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건축의 걸작 로마인은 패배하면 반드시 거기에서 무언가를 배우고,그것을 토대로 하여 기존 개념에 얽메이지 않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을 개량하여 다시 일어서는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기원전 390년 켈트족의 칩입으로 로마인은 몇가지를 배웠다.그중 하나가 국론분열의 어리석음이었다. 귀족파와 평민파간의 갈등으로 야만족에 불과한 켈트족에게 실컷 당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기원전 367년 '리키우스법'으로 해소하는데 성공했다. 기원전 338년 대외적 관계의 근본적인 개혁에 착수하여 껍데기만 남은 '라틴동맹'을 해체하고 새로운 동맹인 '로마연합'결성을 준비했다. * 로마연합 로마는 로마를 중심으로 주변국과 동맹관계를 맺었는데, 구성요소는 아래와 같다.1) 연합의 기둥은 로마2) 동맹국3)'무니키피아' 즉 선거..
로마 공화정 * 공화국으로 이행 초대 집정관으로 브루투스와 자결한 루크레티아의 남편인 콜라티누스가 선출되었다. 루키우스 유니우스 브루투스는 추방된 타르퀴니우스 왕의 누이가 어머니로 왕과 브루투스는 외숙부와 생질 관계이다.브루투스란 말은 '바보'를 지칭하는 뜻으로 별명이었다. 그는 바보로 멸시 당하면서 왕의 폭정시대에 은영자중하면서 지내온 위인이었다. 한 사람의 왕이 해온 일을 두사람의 집정관이 맡게 된 것은 개인적인 전횡을 막기위한 제도였다. 재선이 허용된다 해도 집정관의 임기는 불과 1년밖에 안된다. 브루투스는 원로원의 기능을 강화하여 원로원의 수를 200명에서 300명으로 늘렸다. 새로 임명된 원로원에는 신흥세력에 속하는 유력한 가문의 가부장들이 많았고 임기는 종신제였다. 그러던중 젊은이들의 출세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