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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 - 부마로 - 송우리 - 의정부 - 중량천을 돌아 왕숙천 - 부마로 - 송우리 - 의정부 - 중량천을 돌아 육사 생도 6.25 참전 기념비. 포천 가산리 진목사거리 근방 제9차 호평동에서 춘천까지 지난 6얼 24일 아침 일찍 호평동을 출발하여 춘천까지 경춘 자전거길 전체를 주행하기로 했다. 공휴일이라도 아침 일찍 출발하면 사람이 적다. 춘천까지는 부분적으로 경사로가 많아 밧테리 소모가 많다. 그래서 복귀할 때는 춘천에서 전철을 타고 오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전철로 춘천가서 되돌아오는 코스를 많이 다녔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주파해보기로 했다. 가평 - 강촌 코스는 지루한 길이라 가기를 껴려하던 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오랫만에 전체적인 거리를 주행하기로 한 것이다. 가평까지는 자주 다니던 길이라 그리 새롭지 않았지만 가평에서 춘천까지는 오기만했지 가는..
굴고개를 넘고 서파, 현리, 청평을 돌아서...... 굴고개를 넘고 서파, 현리, 청평을 돌아서...... 굴고개 중간 지점에서. 굴고개는 포천에서 서파로 수원산을 넘어가는 고개길이다. 지난번 수동 고개보다 2~3배 정도 더 길고 두 단계로 오르막길이 형성되어 있다. 제7차 새로운 길 주행 지난 6월 16일에는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구간을 또 주행하기로 했다. 코스는 호평동을 출발, 퇴계원을 거쳐 왕숙천 북방 - 부마로 - 포천로 - 군내면 - 56번 도로를 타고 - 수원산(697미터) 굴고개를 넘어 - 서파 사거리 - 현리 - 청평 -호평동을 돌아오는 코스를 가보기로 했다. 힘이 부치면 청평에서 전철을 타기로 했다. 퇴계원에서 왕숙천 북방으로 올라가 광릉읍내를 거쳐 공도인 부마로를 타고가다가 내촌교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포천 방향으로 곧장 올라가다 진..
감자꽃 필무렵, 소양댐을 오르다. 감자꽃 필무렵, 소양댐을 오르다. 의암호 주변 감자밭 전경 6월 중순, 이때쯤이면 감자꽃이 한창 필 무렵인데, 감자에 대한 백과사전 내용이다. 감자(정체자: 甘藷, 영어: potato)는 가지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곡물이다. 하지감자, 지슬, 북감저(北甘藷), 마령서(馬鈴薯)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남미 안데스 지역인 페루와 북부 볼리비아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온대 지방에서 재배한다. 식용하는 부위는 덩이줄기로, 대표적인 구황작물(救荒作物) 가운데 하나다. 감자는 현재 재배 식물 가운데 가장 재배 적응력이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 있는데, 해안가에서부터 해발 4,880m 히말나야나 안데스 고산지대에서도 재배하고 있으며, 기후지대별로는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에서부터 연중 대..
중량천과 한강 잠수교를 돌아서 중량천과 한강 잠수교를 돌아서 중량천 자전거길에서, 멀리 도봉산이 보인다 제5차는 퇴계원에서 화랑로를 경유하여 화랑대역에서 묵동천을 따라 중량천까지 가서 중량천 하류쪽으로 주행하여 한강 북안을 돌아 반포 대교 방향으로 이동하여 잠수교를 지나 한강 남쪽 자전거길을 달려 잠실을 거쳐, 구리-암사 대교를 넘어 사릉, 금곡, 호평동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총 주행거리 약 80킬로미터. 중량천 자전거길 전경 언덕이 없고 곧게 뻗어있는 중량천 자전거길은 거의 평탄하고 주변이 잘 꾸며져 있다 퇴계원에서 금강로, 화랑로를 거쳐 화랑대역에서 묵동천에 진입, 묵동천을 따라 중량천에 도착하여 하류쪽으로 한강까지 그대로 달렸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퇴계원역에서 폐철로를 따라 지름길로 가면 바로 화랑로와 연결되고 육사 입구 화..
광릉숲을 휘돌아서...... 광릉숲을 휘돌아서...... 구리한강시민공원. 만들어진 아름다움 유채꽃밭 제2차로 이번에는 부평생태습지에서 북쪽으로 부마로를 타고 올라가서 내촌교 근방에서 내진로를 따라 북쪽 포천 쪽으로 올라가면 우금저수지가 나타나고 계속 올라가다가 금현삼거리에서 좌회전 하여 정금로를 따라 서쪽으로 가다가 정교초등학교 근방에서 좌회전하여 광릉숲 방향인 죽엽산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면 고모저수지를 만나게돤다. 새터교차로를 지나 계속 직진, 남으로 내려가면 직동삼거리에서 좌회전 하면 바로 광릉숲길에 들어서게 된다. 도로 좌.우측에는 각종 음식점들이 가득하다. 광릉숲길은 잘 조성되어 도로 좌.우측에 오래된 거목들이 가득하다. 도로옆 수목 사이에는 나무로 운치있게 잘 만들어진 산책길이 일품이다.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광릉숲을..
수동 고개를 넘다 수동 고개를 넘다. 구리 한강 시민 공원 자전거길 옆 장미, 저 멀리 롯데 타워가 보인다. 마치 고대에 세워진 바빌론 탑처럼 느껴진다. 토.일요일 등 주말과 공휴일에는 한강 남북 자전거 도로, 경춘선 자전거 도로, 남한강 자전거 도로 등을 가면 사람들이 많아 너무나 복잡하고 무질서 하여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 되도록 피하고 있다. 그래서 장거리 주행은 평일에 왕숙천, 한강, 북한강, 남한강 쪽으로 주행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자전거 주행하는 사람들이 적은 내륙 지방 공도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순환하는 방법으로 주행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호평동을 중심으로 주로 주행 가능한 곳으로 왕숙천 북방 방향인 퇴계원, 별내, 광릉, 진접, 포천 방향, 중량천을 중심으로 북방으로 의정부, 동두..
산다는 게 무언지......12 산다는 게 무언지......12 선거와 지도자 국민들이 어떤 지도자를 뽑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운명이 달라진다. 미국 대통령으로 바이든이 새로 취임했다. 로마 황제가 새로 취임하듯이 세계가 바이든 행정부의 취임을 나름대로 자신들에게 이로운 정권인지 아닌지를 가름하며 대미 외교를 구상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트럼프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저질스럽고 경박스러우며 돈만 아는 인물로 기억될 것이다. 선거에 불복한다며 억지를 부리고 난리를 치고 추종자들이 의회까지 진입하여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미국의 민주주의가 휘청거렸다. 마지막까지 신사답지 못한 저질스런 인물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문제를 야기했다. 선진국이라는 미국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이 저모양이니 우리나라는 물론 다른 나라는 더 할 것이라는 생각이 ..
산다는 게 무언지......12 산다는 게 무언지...... 12 2주 전에 폭설이 내린 호평동~금곡간 자전거 도로 모습. 기온이 계속 낮고 응달이라 눈이 한 번 내리면 거의 녹지 않는다. 주민들이 산책하면서 눈을 밟고 그리고 밤새 얼고나면 자전거로 지나다니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눈이 내리면 자전거는 타기는 포기해야 한다. 눈이 내리면 바로 제설 작업을 해주면 좋으련만 응달 지역에는 모래도, 염화칼슘도, 제설도구도 비치되어 있지 않다. 겨울철 자전거 타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까 그렇게 무관심한 상태일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로 주민들이 자전거 도로로 쏟아져 나와 산책을 하는 바람에 주민 산책로가 되고 말았다. 얼어붙은 길을 노인들이 엉금엉금 걸어간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 소리도 못듣고 비켜주지도 않는다. 사고나기 딱 좋은 상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