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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게 무언지......4 산다는 게 무언지......4 왕숙천에서. 비록 심어놓은 화초지만 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피어있다. 왕숙천에 인접한 다산 신도시 아파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 건축은 다양한 업종들이 관련되어 있어 경기를 되살리는 데에는 중대한 역활을 한다. 그러나 자연을 화손하여 아파트를 짖고 인구가 몰려들고 각종 오염수가 배출된다. 그래서 왕숙천은 강물이 맑아질 날이 거의 없다. 다만 홍수가 지나간 뒤 왕숙천 강물이 다소 맑은 모습을 되찿았으나 이내 주변의 많은 밀집한 주거지로 인해 냄새나는 강물로 변하고 만다. 그 물에서 낚시하는 강태공들이 역한 냄새를 맡으며 낚시를 즐기고 있다. 홍수가 왕숙천을 휩쓸고 지나갔지만 비가 그치자 파란 잔듸와 꽃들이 다시 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 사이로 이리저리..
산다는 게 무언지......3 산다는 게 무언지......3 호평동 호만천 운동기구에서 바라본 고가도로 (경춘 고가도로). 오랫만에 보는 파란 하늘이 아름답다. 한국군 현실태 당나라 군대, 당나라 군대 하지만 당나라 군대도 당나라 건국 초기에는 청나라 팔기군처럼 천하무적이었다. 그러한 군대가 전성기를 보내고 풍요를 맛보면서 변질되어 갔다. 당나라는 말기로 접어들면서 지도층의 타락과 권력 투쟁, 사치와 향락에 빠지면서 군대도 자연적으로 기강이 무너지고 부패와 무능이 심해지면서 무너져갔다. 명나라를 무너뜨린 청나라 팔기군도 마찬가지로 말기에는 외국군대를 막을 힘이 없을 정도로 오합지졸로 변모하고 말았다. 이것은 자연의 이치인지도 모른다. 즉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 즉 만물은 생로병사를 거치면서 순환되는 이치인 것이다. 따라서 자연 속에서..
산다는 게 무언지......2 산다는 게 무언지......2 폭우로 불어난 호만천, 산책로를 삼키고 흘러갔지만 금방 물이 줄어들어 맑은 물로 변하여 흐르고 있다. 저런 맑은 물을 그냥 흘러보내는 게 아까운 생각이 든다. 비가 내린다는 것은 축북이다. 그러나 적당히 내리는 비는 축복이지만 단기간에 많이 내리는 폭우는 재앙이다. 저 물을 가난한 서민들에게 매일 여러 유명 연애인들이 티비에 나외서 도와달라고 기부하라고 광고하는 유니세프를 통해 가믐에 시달리고 먹을 물이 없다는 아프리카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리고 이번에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도와달라고 그들은 왜 광고를 하지 않을까? 모두가 미국의 유명 여배우 오드리 헵번이 말년에 아프리카에서 봉사를 했던 것을 흉내낸 위선 덩어리다. 폭우로 위험하니 들어가지 말..
산다는 게 무언지......1 산다는 게 무언지......1 사능역 근방 주차장에 있는 밤나무.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이 밤나무에는 골프공 크기의 무척 큰 밤이 열린다. 그런데 밤이 생기다만 헛밤송이가 많다. 이번 강풍과 폭우에 밤송이가 많이 떨어졌을 것이다. 도깨비 장마 요즘 폭우가 쏟아지는 긴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남부 지방에 쏟아지던 폭우가 중부 지방을 강타하면서 불어난 강물에 하수구가 역류하여 주택이 침수되고, 많은 농경지가 침수되고, 저수지 제방이 무너져 마을이 휩쓸려 이재민과 사상자가 발생하고, 철도가 산사태로 매몰되어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팬션에서 산사태로 일가족이 목숨을 잃었다. 지하차도가 갑자기 침수되어 아까운 목숨을 잃고, 119대원이 강물에 휩쓸려 행방불명이 되는 등 사방에서 비극적인 재난이 계속되고 있다. ..
자전거 주행 메너 자전거 주행 메너 사능역에서 왕숙천 가는 자전거길 옆에 접시꽃이 피어있다. 접시꽃을 보면 접시꽃을 주재로 '접시꽃 당신'이라는 시를 쓴 어느 시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00만부가 넘는 시집이 팔렸다고 한다. 암으로 이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며 쓴 시로 많은 여성들의 심금을 울린 시였다고 한다. 그러나 몇 년 후 그는 재혼했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그의 거짓과 위선이라는 속마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는 갖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좌파 전교조 교사로 성장하여 지금은 현정권에서 국회의원이 되어 최근에는 장관직까지 올라갔다.위선의 끝은 어디일까. 퇴직 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처음에는 새벽마다 가까운 우면산에 등산 겸 약수터를 다녔다. 500 개 가까운 계단을 숨가쁘게 오르내리고 눈이 오나..
알톤/삼천리 전기자전거 주행(사용) 후기 알톤/삼천리 전기자전거 주행(사용)후기 북한강 휴게소 항상 새벽 4시에 기상하여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뉴스를 검색한다. 최근 북한의 언행이 문 정권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남뽁 삐라에 존엄 김정은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갑자기 돌변하고 있다. 갑자기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문 대통령을 비난하며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그들이 희망하는 목표가 멀어지고 미국의 제재가 지속되자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내부적인 단속을 도모하려는 정치적인 연출로 보여진다. 남북 교류 당시 조용하고 고와보였던 김여정의 얼굴이 갑자기 마귀 할멈처럼 돌변한 모습으로 비쳐진다. 그들의 웃음에 속아 동분서주하던 우리 정부가 측은하고 불쌍해 보인다. 현 진보 정권의 안보라인은 무자격 무능력한 자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재난지원금이 뭐길레...... 재난지원금이 뭐길레..... 역사는 강물처럼, 지금 벌어지고 있는 파란만장한 우리 역사도 북한강 강물처럼 유유히 흘러갈 것이다. 잘 나가던 우리의 코로나 재난 극복이 이테원 발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 통제로 참아왔던 솟아나는 에너지를 억누룰 수가 없어 통제가 풀리자마자 젊은이들이 미친듯이 물좋은 클럽으로 몰려들었다. 그런 가운데 그동안 정치권에서 공방을 치던 재난지원금이 자치구별 지방의회와 국회를 통과하여 시, 도, 정부 단위로 각각 국민들에게 지급되고 있는데, 그 방식이 하나같이 엄청난 분란을 초래하고 있고 국민들이 헷갈려서 우왕좌왕 하고 있다. 이건 주먹구구도 아니고 엉터리도 이런 엉터리가 없다. 모두가 탁상머리 행정의 결과다. 인터넷 신청 방식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북한강 자전거 길 쉼터에서 바라본 건너편 전경 중국발 코로나 사태가 전세계를 휩쓸고도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희생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의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선진국이며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고 있다던 나라들이 신종 바이러스에 속절없이 당하고 있다. 전염병은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가리지 않고 인간이 살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던지 전염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는 정부, 의료진, 자원봉사자는 물론 국민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리나라는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이번 5월초 연휴를 비롯하여 점차 거리로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하고 있다. 유명 거리나 관광지, 클럽, 음식점 등에 그동안 참아왔던 외출이 시작된 것이다. 마치 목줄에 묶여 있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