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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을

두 바퀴에 인생을 싣고 15오늘 새벽부터 늦가을 비가 내린다. 내일은 눈까지 내린다니 눈이 녹을 때까지 자전거 타기는 중단하고 모처럼 휴식을 갖게 될 것 같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찿아오는 모양이다. 사능 자전거 가게와 왕숙천 옷가게 사장에게 며칠 못보게 될 것 같다고 어제 인사를 했다. 사능 가게는 손님이 줄어 안타깝다. 이 겨울을 잘 이겨내야 할 텐데...... 쉬는 기간 동안 술 한 잔 생각이 나면 전화하라고 했다.옷가게에는 가개 뒷 편 공터에 화목 난로를 설치하여 나무를 잘라 넣고 불을 지피는데 화력이 좋아 고구마나 감자를 구워 먹기도 한다. 이 지역은 왕숙천 신도시 예정 지역이라 산마다 나무를 자르고 가구를 내다버리고 건물이 헐어진다. 그래서 나무를 구하기가 쉽다.나무를 자르는데 굵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생각의 쉼터
2024. 11. 26.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