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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을 자살로 몰고간 악성 루머는?
JES | 2008.10.02 11:09 입력
탤런트 최진실이 2일 오전 유서도 남기지 않은 채 자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살 전 최진실을 괴롭혔던 악성 루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루머는 지난 9월 8일 안재환이 시신으로 발견된 뒤 40억 사채설이 나도는 가운데 지난 달 19일부터 인터넷에 불쑥 등장했다. 처음 루머가 등장한 곳은 한 포털 사이트의 주식 카페 게시판으로 알려졌고, 최초 유포자는 E증권 여직원 백 모씨로 파악돼 지난 달 30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충격적인 사실…헐 최진실 안재환이 관련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올려진 이 글은 출처까지 거론하며 그럴듯하게 포장돼 인터텟 상에 급속하게 유포됐다.
문제의 글은 "안재환이 사채 40억 쓴 것 중에 25억이 최진실 돈이랍니다. 최진실이가 바지 사장을 내세워서 사채한다고 하네요…안재환이 사망했다고 방송 나간 후에 최진실이가 제일 먼저 달려가서 사체 확인한 이유랍니다. 어쨌든 최진실이 조금 나쁜 x이네요. 그리고 이 사실은…청와대 경호과장 출처입니다. 경찰 조사 내용이랍니다"라는 내용으로 네티즌들의 퍼나르기로 급속하게 확산됐다.
최진실은 절친한 이영자·홍진경·엄정화 등과 함께 정선희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왔고 오열과 실신을 거듭한 정선희 대신 안재환을 시신을 확인하는 등 진한 우정을 보여줬지만 이런 사실을 '사채설'로 악의적으로 왜곡한 것이다.
최진실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나는 사채는 물론 펀드도 하지 않고 저축만 해왔다. 친구를 위해 달려간 것도 죄가 되나. 우정도 왜곡하는 이 세상이 무섭다"며 울분을 토한 바 있다.
한편 최초 유포자로 파악된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글은 올렸지만 최초 유포자는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백씨가 최초인지 아니면 다른 유포자가 있는지를 가리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 남편 조성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최진실 자택 찾아
▷한국 연예계 최고의 스타 최진실은 누구인가?
▷최진실, 새벽 4시 마지막 통화 “곡절 많은 내 인생…” 한탄
▷故 최진실, 자살 전 정준호에게 “세상이 야속하다” 비관
▷안재환에 이어 최진실까지…빈번해진 연예인 자살 일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최진실의 자살
▷최진실 사망 사건에 경찰도 비상체제 돌입
▷신애, 최진실 비보에 자택으로 달려와 오열
▷최진실 시신, 안재환 장례식 치렀던 강남 성모병원으로 이송예정
▷손현주 “최진실, 1일 안색 안좋아 CF 촬영 중단”
▷사망한 최진실, 악성 루머 관련해 조사할 방침
▷안재환 이어 최진실까지…네티즌들 “제발 거짓말이었으면”
▷[이모저모] 최진실 미니홈피 “사랑합니다” 안타까움 더해
이 루머는 지난 9월 8일 안재환이 시신으로 발견된 뒤 40억 사채설이 나도는 가운데 지난 달 19일부터 인터넷에 불쑥 등장했다. 처음 루머가 등장한 곳은 한 포털 사이트의 주식 카페 게시판으로 알려졌고, 최초 유포자는 E증권 여직원 백 모씨로 파악돼 지난 달 30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충격적인 사실…헐 최진실 안재환이 관련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올려진 이 글은 출처까지 거론하며 그럴듯하게 포장돼 인터텟 상에 급속하게 유포됐다.
문제의 글은 "안재환이 사채 40억 쓴 것 중에 25억이 최진실 돈이랍니다. 최진실이가 바지 사장을 내세워서 사채한다고 하네요…안재환이 사망했다고 방송 나간 후에 최진실이가 제일 먼저 달려가서 사체 확인한 이유랍니다. 어쨌든 최진실이 조금 나쁜 x이네요. 그리고 이 사실은…청와대 경호과장 출처입니다. 경찰 조사 내용이랍니다"라는 내용으로 네티즌들의 퍼나르기로 급속하게 확산됐다.
최진실은 절친한 이영자·홍진경·엄정화 등과 함께 정선희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왔고 오열과 실신을 거듭한 정선희 대신 안재환을 시신을 확인하는 등 진한 우정을 보여줬지만 이런 사실을 '사채설'로 악의적으로 왜곡한 것이다.
최진실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나는 사채는 물론 펀드도 하지 않고 저축만 해왔다. 친구를 위해 달려간 것도 죄가 되나. 우정도 왜곡하는 이 세상이 무섭다"며 울분을 토한 바 있다.
한편 최초 유포자로 파악된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글은 올렸지만 최초 유포자는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백씨가 최초인지 아니면 다른 유포자가 있는지를 가리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 남편 조성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최진실 자택 찾아
▷한국 연예계 최고의 스타 최진실은 누구인가?
▷최진실, 새벽 4시 마지막 통화 “곡절 많은 내 인생…” 한탄
▷故 최진실, 자살 전 정준호에게 “세상이 야속하다” 비관
▷안재환에 이어 최진실까지…빈번해진 연예인 자살 일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최진실의 자살
▷최진실 사망 사건에 경찰도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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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최진실, 악성 루머 관련해 조사할 방침
▷안재환 이어 최진실까지…네티즌들 “제발 거짓말이었으면”
▷[이모저모] 최진실 미니홈피 “사랑합니다” 안타까움 더해
2008.10.02 11: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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