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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심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광화문 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현상공모 결과 5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당선작으로 뽑힌 설계회사는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조경설계서안, 원양건축사사무소, 동부엔지니어링, 두인대인씨 등이다. 시는 이들에게 각각 2000만원의 상금과 서울시장상을 수여한다. 또 당선작에 대해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광화문광장 조성설계 일괄입찰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은 올해 안에 시공업체를 선정한 후 내년 2월 착공해 오는 2009년 문화재청에서 시행 중인 광화문 원위치 복원사업과 함께 준공된다.
/cameye@fnnews.com 김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