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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과 변화/시대의 흐름

무능.태만 공무원 퇴출

[뉴스타임] 서울시, ‘무능·태만 공무원’ 퇴출 확산

<앵커 멘트>

무능하거나 게으른 공무원들은 앞으로 직장에서 쫓겨날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불고 있는 공무원 퇴출바람, 보도에 박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놀고 먹는 공무원들을 퇴출시키겠다, 서울시는 업무능력과 근무태도에서 중대한 결함이 드러난 공무원들을 담배꽁초 단속이나 과속차량 단속 업무 등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문제의 공무원들.

 

6개월 뒤에 재심사를 거쳐 보직해임. 최악의 경우 면직당합니다.

 

고위 간부라고 예외가 아니라고 합니다.

 

<인터뷰>권영규(서울시 행정국장) : "국장급이나 과장급도 다 포함이 되고 거기에서도 별도 인사가 있을것 입니다."

 

서울시에 앞서. 영등포,마포, 송파구 등이 무능 공무원 등에 대해 특별관리를 시작했고 대구시는 이달 인사에서 5급 공무원 7명의 보직을 박탈했습니다.

 

울산시는 업무능력에서 문제가 드러난 중간 간부 13명을 한직으로 발령내 퇴직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최병권(울산시 자치행정국장) : "조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위기감을 비롯한 긴장감 무척 강하리라 생각합니다."

 

공직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고 공무원 노조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재섭(전국공무원노조 마포지부장) : "이 제도가 기준도 분명치않은데다 단체장에게 줄서려는 공무원들이 극성을 부릴 것"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무능, 불성실 공무원의 퇴출시도가 공직사회에 건전한 긴장 분위기를 불러 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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