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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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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전거 주행 풍경 3 뚝섬 한강 시민공원에서 새해 출발이 엇그제 같은 데 벌써 한 해를 다 보낸 마지막 달이다. 세월의 흐름은 물이 흘러가는 듯하고 같기도 하고 말없이 돌아가는 벽시계 바늘처럼 누구에게나 똑같이 흘러가는 가장 공평한 것이 세월의 시간이 아닌가 생각된다. 역사와 문화는 퇴보해도 세월은 고장없이 앞으로만 나아가는 것이다. 우주가 무수한 변화를 거듭하면서 발전되고 확장되어 나가듯이 국가나 사회, 인간은 물론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도 변화를 거듭하면서 진화해왔고 멸종과 생성을 이어왔다. 이 추운 긴 겨울이 지나가고 이 땅에 봄이 오면 초목마다 새순이 돋아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것처럼 인간 사회도 이런 고통스런 날을 이겨내고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다. 지난 2..
시대의 흐름과 변화/생각의 쉼터
2021. 12. 29. 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