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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의 침공을 이겨낸 다문화 연합체 로마제국 6 이민족을 포용하여 세계 제국을 건설했던 로마의 이야기... 고대 카르타고 수도 모습 제2차 포에니 전쟁 이후 (기원전 200년-기원전 187년) * 한니발의 시리아 망명과 사라진 재기의 꿈 기원전 200년. 로마 민회와 원로원의 절대적 지지로 젊은 나이에 제1..
한니발의 침공을 이겨낸 다문화 연합체 로마제국 이민족을 포용하여 세계 제국을 건설했던 로마의 이야기... 제2차 포에니 전쟁(한니발 전쟁) 고대 로마는 정복전쟁을 통해 점령지를 통제할 목적으로 로마연합을 만들었으며 로마에 순종하는 수많은 점령지의 주민들에게 로마 시민권을 부여해 주었고..
한니발 전쟁: 제2차 포에니 전쟁 후기 (기원전 210년-기원전206년) * 스키피오의 등장 한니발 전쟁이 일어난지 9년째. '칸나'전투에서 참패 당한지 6년째인 기원전 210년. 이해의 집정관으로 선출된 두 사람 가운데 '마르겔루스'가 파견된 곳은 이탈리아 남부 '폴리아' 지방이고, '레비누스'가 파견된 지방은 시칠리아였다. 최전방에 파견된 '마르겔루스'는 한니발과 직접적인 접전은 회피하되 소규모 전투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적군의 병력감소를 꾀하고, '폴리아' 지방의 요충인 '타란토' 탈환을 준비하는 것이다. 4년동안 성공적인 군사.외교 전술로 '마케도니아' 봉쇄작전에 성공한 '리비우스'는 동부전선을 전 집정관 '갈바'에게 인계하고 시칠리아 전선으로 갔다. 시칠리아는 ..
제1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264~241년) 로마 원로원은 시칠리아의 동쪽 도시국가인 메시나(이탈이아 반도 구두앞쪽 끝 메시나 해협 건너편 항구도시)의 구원요청에 고민을 하고 있었다.메시나는 섬 남쪽의 시칠리아 최강의 도시국가인 시라쿠사의 공격을 받고 있었는데 자력으로 이 위기를 타개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아프리카 북단의 당시 지중해 지약 최강의 해운국인 카르타고(지도상 아프리카 북단 현재 튀니지아)와 신생국인 로마 사이에 어느쪽에게 지원을 요청할 것인지를 고민하다가 로마에 지원을 요청하였다.왜냐하면 이미 그당시 카르타고는 시칠리아섬 서쪽 절반을 이미 영향권아래 두고 있었으며 카르타고 보다 자신들은 메시나 해협을 사이에 두고 로마 영토를 코앞에 두고 살아야 하는 입장에서 로마쪽의 지원이 유리하였던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