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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을
우면산의 가을 29 : 민심 이반, 알고나 있는가? 풍요의 계절인 가을을 대표하는 10월도 어느듯 숨가쁘게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 각종 문화공연과 연극, 축제, 음악회, 전시회, 등산, 운동회 등이 풍성하게 열리던 달이기도 하다. 또 한 줌도 안되는 권력자리인 서울시장을 뽑는 보선..
우면산의 새벽 2 (북한 꽃제비의 죽음) 우면산의 눈꽃은 아름답다. 다른 유명한 산이라고 더 아름다울 수도 있겠으나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 아름다움이란 장소를 가리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주말 산행을 멀리 간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닐진대, 산행 버스가 추락하여 모처럼 주말 산행을 즐기려던 ..
한니발의 침공을 이겨낸 다문화 연합체 로마제국 7 이민족을 포용하여 세계 제국을 건설했던 로마의 이야기... 고대 카르타고 수도 모습 * 카르타고 멸망: 제3차 포에니 전쟁 (기원전 149-기원전 146년) 로마 원로원의 '대카토'는 '스키피오'를 실각시킨뒤 능숙한 웅변술과 연설로 청중을 압도하는 천부적..
명예도 재물도 다 갖겠다면, 욕심이 과하지 않은가? 4일 새벽 하늘에 금성(왼쪽)과 목성, 그믐달이 이등변 삼각형을 형성해 서울 상공에서 밝게 빛나는 장관이 연출되고 있다.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이 반짝이듯 당신의 짧은 인생에 아무리 재물과 벼슬을 탐해도 한순간의 빛에 불과한 셈이다. 국민들이..
재산 많은 게 무슨 죄냐, 벼슬 욕심이 죄지... 이 나라 사회 지도층의 현주소이다. 자유,민주,자본주의의 이 나라에서 이 나라에서 재산을 모은게 무슨 죄냐마는, 청문회를 바라보는 대다수의 국민들의 마음은 편치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이 나라 사회 지도층 5천여 명 중에서 골라고 고른 사람들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