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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을
한니발의 침공을 이겨낸 다문화 연합체 로마제국 4 이민족을 포용하여 세계 제국을 건설했던 로마의 이야기... 로마군 모습 * 포에니 전쟁 말기: 기원전205년-201년 '스키피오'는 원로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열렬한 요구와 민회에서 압도적 다수로 30세 나이에 집정관에 선출되었다. '스키피오'..
한니발 전쟁: 제2차 포에니 전쟁 후기 (기원전 210년-기원전206년) * 스키피오의 등장 한니발 전쟁이 일어난지 9년째. '칸나'전투에서 참패 당한지 6년째인 기원전 210년. 이해의 집정관으로 선출된 두 사람 가운데 '마르겔루스'가 파견된 곳은 이탈리아 남부 '폴리아' 지방이고, '레비누스'가 파견된 지방은 시칠리아였다. 최전방에 파견된 '마르겔루스'는 한니발과 직접적인 접전은 회피하되 소규모 전투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적군의 병력감소를 꾀하고, '폴리아' 지방의 요충인 '타란토' 탈환을 준비하는 것이다. 4년동안 성공적인 군사.외교 전술로 '마케도니아' 봉쇄작전에 성공한 '리비우스'는 동부전선을 전 집정관 '갈바'에게 인계하고 시칠리아 전선으로 갔다. 시칠리아는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로마의 탄생 * 유민의 전설어느 민족이든 전승이나 전설을 가지고 있다.로마인들은 그들 조상을 비련의 주인공을 선택했다.의 서사시 에 따르면 소아시아 서안의 풍요로운 도시 는 을 총사령관으로 하는 그리스군의 공격을 받아 10년 동안이나 계속된 공방전도 드디어 종말을 맞이하고 있었는데 그리스군이 철수하면서 남겨놓은 해안에 거대한 목마를 발견한 트로이 사람들은 그 목마를 그리스군이 공략을 포기하고 남겨준 선물로 생각하고 목마를 성안으로 끌고 들어왔다. 그날밤 승리에 도취된 트로이 병사들은 마음껏 취하고 흥겨운 축제후 깊이 잠든밤, 목마속에 숨어있던 그리스 병사들이 한사람씩 땅으로 내려와서 성문을 열자 미리 되돌아와서 대기하던 그리스 군사들이 순식간에 들어닥쳐 트로이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