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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을
우면산의 가을 21 (진리를... 나는 영원히 사랑한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우리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지나가고 있다”고 자주 이야기했다. 그는 부유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시골의 초라한 간이역에서 폐렴으로 객사하기까지 치열한 인생을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
우면산의 가을 7 ( 다단계.유사수신 피해 사건 사례) <다단계 업계 현실태> 다단계 사기 판매 상품군이 바뀌고 있다. 2009년 상반기에 적발된 다단계방식의 유사수신사기행위에 사용된 상품유형은 생필품,건강식품,화장품 등은 이미 구시대 상품으로 한물간 상품이며, 지금은 금융투자, 부동산개발 ..
우면산의 여름 10 새벽길의 서초로 새벽 풍경 새벽 5시 반경인데도 버스에 사람들이 많다. 아마 양재동 인력시장에 새벽일을 나가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깊이 잠들어 있을 이 시간에 돈을 벌기 위해서 나서는 사람들이다. 저렇게 나간다고 다 일터로 나가는 것은 아니다. 요..
명예도 재물도 다 갖겠다면, 욕심이 과하지 않은가? 4일 새벽 하늘에 금성(왼쪽)과 목성, 그믐달이 이등변 삼각형을 형성해 서울 상공에서 밝게 빛나는 장관이 연출되고 있다.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이 반짝이듯 당신의 짧은 인생에 아무리 재물과 벼슬을 탐해도 한순간의 빛에 불과한 셈이다. 국민들이..
[한겨레프리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박용현 한겨레프리즘 박용현 기자 &#187; 박용현/24시팀장 1. 소년의 신앙심은 마더 테레사보다 굳셌다. 적어도 “예수님은 당신을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침묵과 공허함이 너무 커서 보려 해도 보이지 않고, 들으려 해도 들리지 않습니다..
박은조 목사와 개신교회의 한계 [478] 55453 | 2007-08-02 추천 : 785 / 신고 : 20 | 조회 : 53433 | 스크랩 : 26 탈레반에 의해 두 번 째 희생자가 나오자, 박은조 목사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미 알려져 있 듯, 박목사는 이번 피랍사태가 일어난 원인의 정점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 샘물교회 담임목사이자 한민족복..
장마후엔 새로운 푸르름이... 새벽녘에 창가에서 비 내리는 소리에 잠이 깨어 커피 한 잔을 끓여 책상앞에 앉아 창가에서 들려오는 낙수물 소리를 들으며 영혼을 불렀다. 책상 앞 벽에는 가족사진이 항상 나를 바라보고 있다. 그래도 비교적 조용히 자라준 자식들의 어린시절 모습에 절로 미소가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