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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과 변화/생각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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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14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14 경기남동부 자전거 주행 8차 - 4 8차 주행로 : 대성리역 - 신청평대교 - 설악 입구 고개 정상 - 다락재 고개 - 명월리 명달고개 - 352번 도로 - 소나기 마을 - 북한강변길 - 신청평대교 - 청평역 - 호평동 '소나기 마을'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2003년 6월 양평군과 경희대가 자매결연을 맺고 그 부대사업으로 소나기 마을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단편’으로 호명되는 「소나기」의 무대 양평과 작가 황순원 선생이 23년 6개월 동안 교수로 있었던 대학이 함께 한 관학협력 문학관의 새로운 모델이었다. 이어 황순원 문학제가 시작되면서 중앙일보가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3년간의 콘텐츠 연구와 3년간의 공사 끝에 2009년 6월 13일 개장을 했다. ..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13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13 경기남동부 자전거 주행 8차 - 3 8차 주행로 : 대성리역 - 신청평대교 - 설악 입구 고개 정상 - 다락재 고개 - 명월리 명달고개 - 352번 도로 - 소나기 마을 - 북한강변길 - 신청평대교 - 청평역 - 호평동 '소나기 마을'을 탐방하다. 소나기 마을 입구 352번 도로를 타고 내려가다가 좌측으로 소나기 마을로 들어가는 간판이 보였고 그 길을 따라 1.6킬로미터쯤 가면 소나기 마을이 나타난다. 다리를 건너 주차장이 넓게 만들어져 있고 입구에는 큰 돌에다 '양평군/황순원 문학촌/소나기 마을' 이라고 새겨져 있다. 안내 간판을 훝어보고 자전거에서 내려 입장료 받는 곳까지 끌고 올라갔다. 자전거 거치대에 자전거를 세워놓고 입장료가 2000원이라 표를 끊어..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12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12 경기남동부 자전거 주행 8차 - 2 8차 주행로 : 대성리역 - 신청평대교 - 설악 입구 고개 정상 - 다락재 고개 - 명월리 명달고개 - 352번 도로 - 소나기 마을 - 북한강변길 - 신청평대교 - 청평역 - 호평동 다락재를 내려와서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니 명월리 마을 길이 나타났다. 명월리 마을은 길게 계곡과 도로를 따라 형성되어 있는 마을로 집들이 도로변이나 숲 속에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인지 아니면 서울이나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별장인지 구분이 안간다. 인기척도 없고 사람도 없다. 가다가 도로변 큰 느티나무가 있는 쉼터에서 간식을 먹으며 쉬고 있는데 할머니 한 분이 쓰레기를 치우러 나오셨다. 이곳을 지나면서 사람을 본 것은 ..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11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11 경기남동부 자전거 주행 8차 - 1 8차 주행로 : 대성리역 - 신청평대교 - 설악 입구 고개 정상 - 다락재 고개 - 명월리 명달고개 - 352번 도로 - 소나기 마을 - 북한강변길 - 신청평대교 - 청평역 - 호평동 8차 주행은 동부 5고개 중 넘지 못한 다락재 고개와 명월리 명달고개를 넘어 북한강변으로 내려오다가 소나기 마을을 탐방하고 청평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다락재 고개와 명월리 명달고개로 가기 위해 대성리역에서 내려 신청평대교를 넘어 설악면으로 가다가 설악면 직전 마지막 고개 정상에서 우측으로 다락재 고개로 빠지는 길을 지도에서 찿았다. 통상 자전거족들이 주행하는 코스는 양수역에서 내려 벗고개와 서후고개를 넘고 명월리 명달고개와 다락재 고..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10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10 경기 동남부 자전거 주행 7차 주행로 7차 주행로 : 마석역 - 86번 도로 - 차선로 - 해비치콜프장 - 고래산로 - 조안리 -북한강 철교 - 양수리 -부용리 목왕로 - 벗고개 터널 - 서종로 서후고개 - 문호리 - 양수리 -북한강 철교 - 조안리 - 송촌리 - 고래산로 - 86번 도로 - 수레로 고개 - 마석 - 호평동 지난 5월 9일 월요일, 제7차 경기 남동부 자전거 주행을 실시했다. 오늘은 양수리를 거쳐 마을 길과 산 길을 타고 새로운 길을 찿아 가다가 352번 도로를 만나 북한강변 쪽으로 내려가다가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 마을'을 탐방하기로 했다. 그래서 평소 마석에서 북한강 철교로 가는 지름길로 생각하던 길이 있었는데, 마석에서 바로 조안면으로 ..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9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9 경기 동남부 자전거 주행 6차-2 유명산 고개 정상 갈림길 유명산 고개 정상, 이 사진이 맞는지 모르겠다. 정상 부근 갈림길에 도착하여 쉬지도 않고 바로 우측으로 북한강 방향으로 내려갔다. 북한강변까지 도로는 폭이 좁으나 거의 내리막 길로 차량도 적고 사람도 거의 없다. 내려가다가 중간에 잠시 휴식도 취하고 사방을 둘러보았지만 시골 풍경이 이채롭다. 다시 출발하여 내려가는데 '소나기 마을'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소나기 마을? 아마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 라는 단편에 나오는 이야기를 형상화하여 만든 마을이라고 생각된다. 왜 이곳에 소나기 마을을 만들었는지는 나중에 직접 방문하여 살펴보기로 했다. 교과서에 실렸던 소나기 단편에는 어린 시골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8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8 경기 동남부 자전거 주행 6차-1 6차 주행로 : 대성리역 - 신청평대교 - 설악 - 37번 도로 - 유명산 고개 - 중미산 천문대 - 352번 도로 - 소나기 마을 입구 - 문호리 - 북한강변로 - 양수리 - 북한강 철교 - 물의 정원 - 조안리 - 금남리 - 새터 - 마석 - 호평동 지난 5월 6일 금요일에 제6차 주행을 실시했다. 6차 주행로 선정은 대성리역에서 북한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다가 신청평대교를 지나 설악으로 들어가서 남쪽 방향으로 37번 도로를 타고 유명산 고개를 넘어 양평을 경유 양수리로 돌아오거나 바로 북한강변으로 빠져 나와서 양수리를 거쳐 북한강 철교-운길산역-물의 정원- 조안명과 금남리를 거쳐 새터 - 마석 - 호평동으로 돌아오는 길..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7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7 경기 남동부 내륙 자전거 주행 5차 5차 주행로 : 강촌역-403번 도로-모곡 삼거리-86번 도로-생태이동터널-70번 도로-잣방산터널-86번 도로-모래제-원창 고개-남춘천역 지난 5월 4일 수요일, 경기 남동부 내륙 지역 5차 주행을 실시했다. 이동로는 4차와 마찬가지로 70번 국도를 타고 올라가다가 덕만이 고개 터널을 넘는 길이 위험하여 중간에 우측으로 빠져 86번 도로를 타고 홍천 방향으로 주행하다가 모래재와 원창 고개를 넘어 남춘천역으로 주행하기로 했다. 403번 도로와 86번 도로 주행은 지난번과 같기에 여기서는 생략한다. 70번 도로를 타고 가다가 덕만이 고개 이르기 전에 우측으로 86번 도로를 타고 홍천 방향으로 갔다. 길은 점차 2차선으로 줄어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