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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길, 인간의 길'
토요일 밤 새로운 트렌드, 시사교양 프로그램
![](http://www.stoo.com/news/image/000/988/418/200807130930442100_1.jpg)
[OSEN=김국화 기자]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뉴스후’와 SBS ‘신의 길 인간의 길 3부’가 드라마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토요일 심야 시간에 높은 시청률로 선전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12일 방송된 ‘뉴스후’는 12.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신의 길 인간의 길 3부’는 9%의 시청률을 보였다.
‘뉴스후’는 드라마 황금 타임인 토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같은 시간 방송되는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는 21.5%, KBS 2TV 대하사극 ‘대왕세종’은 12.9%의 시청률을 보였다. ‘뉴스후’는 경쟁 프로그램에서 우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드라마가 판을 치는 토요일 심야 시간에 시사 교양으로 승부수를 띄웠고 결과는 성공적이다.
12일 방송에서는 법 앞에서 무지하고 힘 없는 서민들을 이용해 잇속을 차리는 변호사들의 행태가 방송됐다. ‘두 얼굴의 변호사’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한 법률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 여성 변호사의 사기 행각을 고발했다. TV를 통해 얼굴을 알렸기 때문에 의뢰인은 더욱 신뢰했지만 수임료를 받은 순간부터 잠적해 충격을 안겨줬다.
한국 기독교계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BS 스페셜 ‘신의 길 인간의 길’은 갑작스럽게 시간대를 편경해 1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됐다. 파이가 작은 시간대에 편성돼 9%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신의 길', 시간대 변경에도 높은 시청률 '뜨거운 감자'
![](http://www.stoo.com/news/image/000/988/379/200807130837212100_1.jpg)
[OSEN=손남원 기자]한국 기독교계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BS 스페셜 '신의 길 인간의 길'이 갑작스런 방송 시간 변경에도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여전한 사회적 관심을 드러냈다.
SBS는 13일 오후 11시 20분 이번 기획의 3부 '남태평양의 붉은 십자가'를 방영했다. 당초 예정에서 하루 앞당겨졌고 마지막회 4부는 일주일 당겨져 13일 같은 시간에 전파를 탄다. 기독교계는 한 목소리로 SBS측에 "'신의 길'은 기독교에 대한 심대한 도전"으로 못박은 뒤 방송 의도와 내용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 앞에서 ‘신의길 인간의길’ 방송 중지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갖는 등 기독교계의 반발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SBS를 강하게 압박하는 중이다.
AGB닐슨 조사결과, 3부의 전국 시청률은 9.1%로 같은 시간대 MBC, KBS TV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제치고 단연 선두를 기록했다. 그 만큼 이번 SBS 스페셜에 쏟아진 교계와 시청자의 관심이 높았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평균 6~7%대에 머물렀던 SBS스페셜의 시청률은 지난달 29일 '신의 길' 첫 방송 이후 줄곧 9%대에 머물르고 있다. 특히 방송 시간을 갑자기 앞당긴 주말 심야 방송에서도 9%대를 유지한 사실은 이례적인 일이다.
기독교계와 방송가 일각에서는 이번 SBS의 '신의 길' 스페셜이 처음부터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 아닌가라는 의혹의 시선을 던지고 있다. 실제 '신의 길'은 방송 전부터 예수를 타이틀로 내세우며 기독교계의 민감한 부분을 자극하는 등 논란을 야기시켰다.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의도된 내용을 갖고 억지스러운 설명을 한다' '믿음을 비판하면 안된다'는 방송 비난 여론과 이에 맞서는 댓글들로 종교전쟁을 방불케하는 모습이다.
목동 SBS 앞에 모인 기독교 신자들
기사입력 2008-07-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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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SBS 앞에 모인 기독교 신자들 |
【서울=뉴시스】
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앞에서 기독교신자들이 SBS TV가 '신의 길 인간의 길' 프로그램을 통해 거짓된 주장을 방송했다는 주장을 하며 기독교 진리수호를 위한 기도회를 하고 있다. /박세연기자 psy517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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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특집방송, '신의 길, 인간의 길' 1-4부
금번 SBS에서 특집으로 '신의 길 ,인간의 길'을 4회에 걸쳐 방영했다.1,2,3회분이 나가자 한국기독교 단체인 '한기총'에서 SBS 방송사 사옥앞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를 가졌다. 이에 방송사측과 협의한 결과 한기총 회장이 반론을 인터뷰로 내보내기로 합의했다. 예수 이야기를 고대부터 전승되어온 이야기로 격하시킨데 대한 기독교계의 항의였다.
그러나 이 방송은 종교인들의 편협함,독선적,맹신적인 사고가 깊을수록 배타적이며 근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며 타종교를 이해해야 한다는 좋은 내용이다. 극도로 가난한 나라와 극도로 부자나라인 미국에서 종교적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들이 추구하는 천국에 대한 이상향은 거의 동일하다.
너무 맹신해서도, 너무 배타적이어도, 자신의 종교 이외에는 모두 사탄,악마라는 사고, 종교를 빙자한 정치세력화도 바람직하지 못할 것이다. 인간이 영특한 동물이나 한편 너무나 바보스런 동물에 불과하다. 아마겟돈 같은 이야기로 지구멸망 예언하고, 해성충돌/대재앙 유언비어 등을 현란한 말씨와 감언이설로 공포감을 조성하고, 아전인수격인 경전해석으로 혹세무민하고, 병을 치료한다는 기적을 소문내고, 수많은 선량한 무리들을 모아 헌금,시주,헌납 등 재산 헌납을 강요하고 그러한 재력으로 교세를 더욱 늘리면서 종교 권력화 한다면 중세의 암흑천지와 무엇이 다르리요!
따라서 본 방송을 결국 서로 죽이고 싸우는 그들이 모두 한 조상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 알고보면 전래되어 오던 토속신앙에서 출발하여 서로 비슷한 내용의 종교관을 약간씩 다른 각도에서 당시에 나타난 선지자가 새로운 관념을 만들어 전파하였다는 것, 토속신앙에서 유일신 종교인 유대교라는 이단이 나고, 그 유일신 종교에서 '사랑'이라는 구호 아래 예수라는 신의 아들을 받드는 그리스도교가 태어나고, 그 신의 아들을 부정하는 만민평등 개념의 이슬람이 태어난 것이다. 토라-성경-코란의 내용 차이는 오십보 백보 차이일 뿐이다. 이단 종교들은 초기에 순교,탄압을 받으면서 성장하고 교세가 확장되면 부패하게 되고, 그기서 다시 이단이 태어나는 악순환을 반복하면서 성장한 것이다. 그 이단이 그때까지 문제점을 개선한 신선한 새로운 교리를 전파하면서 세력화하고 심지어 무력을 앞세워 지배영역을 넓히면서 교세가 커지고, 그들끼리 탄압,영역다툼 등의 갈등관계가 형성되고, 서로 교리적 개념의 차이로 다르게 성장하였을 뿐이라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편파적인 자기 위주의 시각에서 볼 것이 아니라, 생각을 넓히고 남을 이해하는 포용성 있는 종교관을 가지도록 일침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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