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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눈물 연기 비결...

두바퀴인생 2007. 6. 26. 11:26

 

 

윤정희 "눈물 연기 비결?… 예인의 노래 덕이죠 "

스포츠조선 | 기사입력 2007-06-26 10:01 | 최종수정 2007-06-26 10:07 기사원문보기
◇ 윤정희
 [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윤정희가 신인가수의 노래에 푹 빠졌다."

 

 배우 윤정희가 예인의 노래를 통해 방송에서 눈물 연기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윤정희는 최근 KBS 1TV 주말드라마 '행복한 여자'(극본 박정란 연출 김종찬)에서 태섭(김석훈 분)과의 이별에 아파해야 하는 지연의 슬픔을 100% 소화하며 눈물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윤정희는 "최근 예인의 노래 '사랑아 사랑아'와 '가슴이 시켜서'를 들으며 슬픔을 떠올린다"며 "SBS '하늘이시여'에서도 자경 역을 연기하기 위해 '어쩌다가'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어쩌다가' 목소리의 주인공인 예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한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내 눈물연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예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웃음)"고 말했다.

 

 예인은 2005년 1대 란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어쩌다가'로 각 온라인음악사이트에서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신인가수다.

 

 한편 윤정희가 출연중인 KBS '행복한 여자'는 매회 최고 3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