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마을

한국의 역사 722 : 조선의 역사 264 (제16대 인조 39) 남한산성 제16대 인조(1595~1649년, 재위: 1623년 3월~1649년 5월, 26년 2개월) 청나라(후금)의 건국 과정과 정묘, 병자호란 19 대릉하의 비극 1631년(인조 9) 8월5일 밤, 후금군은 대릉하성을 포위했다. 당시 성안에는 사령관 조대수(祖大壽)를 비롯하..

한국의 역사 713 : 조선의 역사 255 (제16대 인조 30) 남한산성 제16대 인조(1595~1649년, 재위: 1623년 3월~1649년 5월, 26년 2개월) 청나라(후금)의 건국 과정과 정묘, 병자호란 10 명과 후금의 정세 조선이 모문룡의 작폐에 시달리고 있던 정묘호란 무렵 대륙의 정세는 어떠했는가? 1621년 누르하치의 ..

중국의 역사 77 (청나라 건국 과정 12) 반란자와 귀순자들Ⅰ 明장수 공유덕·경중명 수군과 함선 이끌고 후금에 투항 후금이 명을 압박하면서 조선과 후금의 관계 또한 살얼음판을 걷고 있던 1633년 무렵, 세 나라의 관계를 뿌리째 흔드는 사건이 일어났다. 반란을 일으켜 등주(登州) 지역을 장악하고 있..

중국의 역사 76 (청나라 건국 과정 11) 대릉하성의 비극 (1) 1631년(인조 9) 8월5일 밤, 후금군은 대릉하성을 포위했다. 당시 성안에는 사령관 조대수(祖大壽)를 비롯하여 1만 5000명 남짓한 명군이 있었다. 성의 치첩(雉堞)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 미처 돌아가지 못한 인부가 3000명, 상인이 2000명 정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