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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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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4 경기 남동부 2차 주행 이튼날 4월 26일, 1차 주행에서 양평가는 길을 잘못 찿아가다가 설악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힘든 고개와 새로운 길을 가보게 된 잇점이 있었던 것으로 만족했다. 그래서 경기 남동부 내륙을 관통하는 강촌에서 양평으로 가는 길 주행에 재도전했다. 어제는 이정표만 보고 가다가 설악으로 넘어갔던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지도를 검색하면서 갈림길에서는 반드시 휴대폰에서 길을 확인하고 가기로 했다. 화악산 북방 사창리나 다목리, 경기도 현리, 강원도 양구, 현리와 마찬가지로 사방이 높은 산과 가파른 고개길, 그리고 호수나 강으로 둘러싸인 오지처럼, 설악면은 신청평대교와 가평대교와 터널이 신설되기 전에는 용문산과 유명산 줄기가 사방을 가로막고 있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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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2 경기 남동부 1차 주행 1 강촌역 전경 지난 4월 25일 경기 동남부를 탐색하기로 하고 처음으로 강촌역으로 갔다. 1차 목표는 강촌에서 경기 동남부 지역 중앙을 경유하여 양평을 거쳐 북한강 철교를 넘어 새터로 돌아오는 길을 목표로 삼았다. 강촌역에 내려 광장 우측 스넥바 옆 그늘막에서 베낭 뒤에 손모양과 '감속!감사!' 안전 구호를 부착하고 후면 경고등도 두 개, 헬멧 앞 전조등도 켜고 가는 길도 지도에서 대략 검색한 다음 휴대폰에 오픈라이드를 켜서 고정했다. 음료와 간식, 자전거 상태를 점검하고 원기차게 출발했다. 가는 길은 403번 도로를 타고 방곡리, 창촌리를 넘어 소주고개 터널을 넘어가는 길이다. 403번 도로를 따라 가면 양평으로 가는 길이다. 강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