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마을

강남의 늦겨울 4 : 자본주의 비탈에 서다 삼성전자 본사 전경 지난 토요일은 영하 1도, 주간 날씨를 보면 일요일부터 영상권으로 다음주 내내 영상으로 기온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보면 이제 봄이 본격적으로 다가옴을 느낄수 있다. 일요일 아침에는 미세먼지가 서울 하늘에 가득한 상태..

우면산의 가을 강풍이 불고 태풍이 오더니 채소값이 폭등하여 소비자들만 봉이되어 버렸다. 추석에는 폭우가 쏟아졌고 날씨는 날아가는 화살처럼 어느듯 가을로 접어들었다.새벽 공기를 마시며 자전거를 타고 방배-내방-삼호아프트-반포오거리-이수역-서초 카페거리-사당역-우면산으로 다녔으나, 요..

'21세기 한.중.일 삼국지' 9 중국 경제의 허와 실 현재 중구구의 가히 거식증에 걸린 듯 외국 자본 유치를 싹쓸이 하고 있다. 1978년 개혁.개방 이후 2004년까지 매년 평균 9.4% 성장해 왔다. 중국의 이와 같은 경제 성장을 상징하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상하이 스카이 라인, 즉 마천루다. 이미 20층 이상 고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