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32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32 가양대교, 행주대교를 왕복하다 1 지금까지 현재 나의 전기자전거로 하는 자전거 주행은 남양주 호평동에서 출발하여 주행할 수 있는 최대 주행 거리는 편도 100킬로미터, 왕복 200킬로미터까지는 가능하지만, 통상 편도 50킬로미터, 왕복 100킬로미터 이내를 주행하였다. 자전거길의 고개와 속도를 고려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거리만 주행한 셈이다. 춘천 편도 70킬로미터, 잠수교 왕복 90킬로미터, 하남-팔당대교-새터-청평 편도 80킬로미터, 점실철교-하남-팔당대교-깔딱고개-왕숙천-사능-호평동 편도 90킬로미터, 마석-새터-북한강 철교-팔당-깔딱고개-왕숙천-사능-호평동 편도 75킬로미터 등 하루 주행거리는 대부분 100킬로미터 이내로 주행했다. 그래서 잠수교 동쪽 ..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29
마음이 가는 곳에, 두바퀴가 머무는 곳에 29 한강 4 지난 7월 1일, 비가 내린 후 왕숙천과 한강 합수부 전경 강변 비탈에 쓰레기가 쌓여 있다 홍수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 쉼터 벤치에 쌓인 쓰레기 도로 옆에 쌓인 쓰레기 지난주 비가 그친 후에 왕숙천과 한강을 주행했는데, 물에 잠긴 지역의 도로나 잔디밭에는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가 가득하다. 왕숙천 하류 한강 합수부 자전거길은 저지대로 토사가 쌓여 우회 도로로 가야했고 이틀 후에야 겨우 개통했다. 가로등, 간판, 벤치, 안내판, 수목 등에는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고 한강 강물은 쓰레기로 가득하다. 소양댐이나 팔당댐을 비롯하여 댐 수문 근방에는 상부에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로 몸쌀을 앓고 있는 현실이다. 나뭇가지, 통나무, 수초 줄기를 포함하여 각종 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