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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늪 2, 혼돈의 늪 2 호평, 평내역 아침 전경 가면 쓴 얼굴들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많은 돈을 들여 얼굴을 고치고 주사를 맞고 하면서 예쁜 얼굴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아름다운 외모가 인격이요 자존심이기 때문이다. 예쁜 얼굴은 어디가도 대접을 받는다. 남자들의 예쁜 얼굴 사랑은 동..
혼돈의 늪 1 혼돈의 늪 1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함 촟불민심은 국민이 선택했으나 무능한 권력을 법 앞에 세웠다. 특검과 탄핵 정국은 무능한 권력에 대해서 엄중한 심판으로 단죄를 내릴 것인지, 아니면 유마무야 넘어가거나 무위로 끝낼지 모른다. 그런다면 아마 분노한 민심은 걷잡을 수 없이..
새해 새벽길, 호만천을 달리며...... 새해 새벽길, 호만천을 달리며...... 밝아오는 아침 전경 새해 새벽, 호만천을 달리며..... 새해 아침은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이었다. 그래도 동쪽 하늘을 바라보면서 떠오르는 새해 아침해를 기다렸으나 이곳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은 지형이 분지고 천마산이 동쪽을 가리고 있어 떠오르는..
수렁에 빠진 대한민국 수렁에 빠진 대한민국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2차 촛불 집회. 분노에 찬 수만 명의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을 촛불로 가득 메웠다. 대한민국이 수렁에 빠졌다. '박근혜-초순실 게이트'로 온 국민이 박대통령의 국정 농단에 대해서 분노에 찬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이 난국을 ..
깊어가는 가을 밤에...... 깊어가는 가을 밤에...... 새벽 동틀 무렵 전경 천국과 지옥의 도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떠나 이곳 남양주로 이사온 지도 벌써 반년이 지나간다. 그동안 이곳에 정착하면서 30여년 동안 살았던 서울을 벗어난 것을 늦은 나이지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선 이곳은 자연환경이 너무 ..
역사에게 길을 묻는다 역사에게 길을 묻는다. 탐욕과 자만은 추락에 앞서 찿아온다.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찿아가는 것이 마치 연어 떼가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듯이 목숨을 걸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조상에 제사를 지내고 가족 친지들이 만나 서로 정감을 나누고 서로 ..
부끄럽고 희미한 광복, 그리고 미완의 해방 부끄럽고 희미한 광복, 그리고 미완의 해방 오늘이 광복절이다. 지난해 올렸던 글을 다시 보강하여 올린다. 광복 70여년이 지났으나 아직 우리는 진정한 광복을 찿지 못하고 있는 듯하고 해방이 되었으나 아직 진정한 해방을 찿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광복..
폭염을 이겨내며...... 폭염을 이겨내며...... 폭염이 계속되다가 장마가 한바탕 지나가고 또 폭염이 지속되더니 이번주가 고비인 것 같다. 또 휴가철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듯하다. 고대 로마 시대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라는 두 영웅의 격돌을 앞두고 잠시 쉬어가면서 깊은 상념에 잠긴다. 많은 사람들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