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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과 변화/생각의 쉼터

신종 바이러스, 대한민국을 마비시키다.

 

 

 

신종 바이러스, 대한민국을 마비시키다.

 

 

 

                                     북한강 전경

 

코로나 19 바이라스가 무서운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정부의 초기대응 노력에도 불구하고 판단 미흡과 특정 종교단체로 인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다. 다른 나라들은 중국인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조차도 입국을 거부하고 있는데 우리는 문대통령 지시로 중국인 입국을 거부하지 못하고 중국인 입국금지에 대한 청와대 청원이 넘쳐나도 정부는 전반기 중국 시주석의 방한을 염원하며 단호한 조치를 내리지 않고 주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까지 중국편을 들면서 중국인 입국거부를 하지 말도록 권고하는 등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다. 중국의 영향이 그만큼 작용하고 있다는 뜻이다.

 

방역 실무자들의 피나는 노력의 수고에도 불구하고 이번 코로나 19 사태 확산 원인에는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지도층과 와 특정 종교단체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정부 여당은 무척 당혹스러울 것이다. 총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고 진보 정권의 종주국인 중국의 눈치를 봐야하고 북한을 지원하지 못해 안달이 나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별로 달갑지 않을 것이다. 하루 수천 명씩 중국인이 입국하고 있고 방학이 끝난 중국 유학생들이 무더기로 입국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전국적으로 점차 퍼져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사람이 무섭고 만나는 것조차 피하고 자영업 가게는 물론 대형 매장들이 폐쇄되고 모임과 집회가 금지되고 있다. 개인간 거리를 두어야 하고 육로.해상.항공 교통편이 마비되고 바깥 출입이 금지되면 사재기가 늘어날 것이고 먹거리가 동이나면 사테는 겉잡을 수 없이 악회일로를 가게 될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 길거리가 차량과 사람이 다니지 않는 무인지경이 되었다. 각국은 한국인들의 입국이 거부되고 있고 심지어 공항에 발이 묶인 사람도 많다. 이런 가운데 방역 당국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신도임을 숨긴 일선 방역 종사자도 확진으로 판명되었고 기타 일선 병원 종사자들까지도 감염되어 격리되는 등 시태가 악화일로에 있는 상횡이다. 어쩌면 이번 코로나 19 사태가 대한민국 사회를 크게 변화시킬 지 모른다. 

 

 

 


                                        쉼터에서

 

 

바이러스는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부자와 빈자를 거리지 않는다. 권력에만 눈이 먼 무능한 정치인, 편향된 이념과 사상에 빠져 타협과 견제의 기능을 거부하고 자신의 시과와 생각대로만 행하는 지도층, 수많은 불법.탈법을 자행하는 비사회적인 재벌, 돈에 병들어 명예도 양심도 저버리는 검.경 등 권력 기생충, 사이비 종교단체를 만들어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인 척 우리 사회를 어지럽히고 자신만의 왕국을 세워 사익을 취하면서 신도를 농락하고 자신과 가족의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사이비 종교인, 살인.강도.절도.폭행.성폭행.사기.탈법/불법을 저지르는 자처럼 남에게 악행을 서슴치 않는 범죄자 등이 모두 이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한 대구 김여사와 저의 불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고 항상 건강히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어제 뉴스로 참고하시길......

   

 


                                           1만 킬로미터를 달린 애마

 

 

코로나 19 확진자 800명 넘어

31번 환자 발생 일주일 만에

전국 단위 확산 공포 휩싸여

정부 대구·경북 방어에 총력


국회도 뚫렸다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참가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된 24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방역 업체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서면서 지역사회 감염을 넘어서 전국적인 감염공포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가 31번 확진자로 판명된 이후 일주일만에 확진자가 800명 넘게 불어나면서, 이번 주가 코로나19 확산의 최정점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833명이 확진됐다. 전날 602명에서 이날 하루에만 231명(오전 161명, 오후 70명)이 추가됐다. 정부는 전날 위기경보 단계를 최상위 등급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대구·경북 등 특정 지역사회 감염단계를 넘어 전국 단위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의 경우 검사 결과가 나타나는 확진환자의 발생 규모가 커서 지역사회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한다면 향후 전국적 확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김 부본부장은 "현재 상황은 전국적인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전 단계라고 보고 있다"면서 "지역 확산이 본격화되는 것을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현재로선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정부가 전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이는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는 대구 지역이 뚫리면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정부는 대구 지역 방어선이 더 이상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대구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에 들어갔다.

신천지 대구교회 종교행사에 참여한 대구지회 신자와 타 지역 신자 등 9535명의 명단도 확보했다. 이들에 대해선 확진환자들과의 접촉여부와 무관하게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이들 모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대구시의 모든 유증상자들에 대한 진단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 부본부장은 "임시선별진료소를 여러 군데 설치해 진단검사 물량을 집중해 대구시의 모든 유증상자들에 대한 검사를 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현재 대구시와 지역 의료계 등과 협의 중이며 최대한 신속하게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역 경증 환자들에 대한 신속한 치료를 위해 입원병상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구의료원, 동산병원 등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해 600여 개의 입원병상을 확보한 상태며, 추가적인 환자 발생에 대비해 약 1000병상을 추가로 확보 중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조직을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고, 중대본부장 아래에 2명의 차장(1차장 보건복지부 장관, 2차장 행정안전부 장관)을 둬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역할에 맞게 효과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