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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과 변화/생각의 쉼터

혜성을 폭발하라!

"광개토왕로켓으로 혜성을 폭발하라"

[매일경제 2007-05-12 20:53]    

앞으로 29년후인 2036년, 과연 지구멸망의 단초가 될 혜성이 다가와 지구와 충돌할 것인가. 그리고 시속 수십만~수백만km의 속도로 다가온 혜성이 만에 하나 우리 한반도로 와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히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풀기 어려운 혜성대충돌을 다큐멘터리로 재구성해 네티즌의 흥미과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1TV는 11일 저녁 과학카페(PD 이치훈) '2036, 한반도 위기 - 혜성 대충돌 2편'을 방송했다.

 

 

■ 한반도의 혜성 충돌은 일어날 것인가

 

천전리 암각화에서 발견된 기하무늬는 한반도에 대규모 외계 충격현상을 나타낸다는데...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총 5개의 운석이 발견되었다. 삼국사기 등 고대 문서 곳곳에 외계물체 관찰에 대한 기록이 나타나 있다. 한반도는 과연 외계 충격의 안전지대일까? 2036년, 한반도에 선사시대와 같은 외계 충격현상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 혜성 충돌로부터 한반도를 구하라

한반도 혜성 충돌 가능성을 두고 김민재 박사와 정인주 박사는 방송에서 첨예하게 대립한다. 혜성의 착륙지점은 인천 북서쪽 20km, 충돌까지의 시간은 정확일 2036년. 착륙지점 반경 50km를 비롯해 막대한 해일 피해가 예상된다. 혜성의 궤도 수정을 위해 발포될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광개토대왕 로켓이 쏘아 올려진다.

[디지털뉴스부]